손필순권사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모든 것이 새로운 한 날을 보내면서 오늘도 깊은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주의 전에서 주님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이관대 이처럼 사랑하셔서 하늘 아래 숨을 쉬게 하시고, 주님의 손길은 언제나 우리 삶 가운데에 미치지 아니한 곳 없이 살피시건만, 늘 다오다오를 부르짖으며 헛된 일로 분요하며 누가 취할는지 알 수 없는 것들을 위하여 수고하는 미련함으로 오늘도 후회스러운 일들로 반복하고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는 말씀을 행하는 자 되라.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 되지 말라.

이는 자신을 거울로 보고 뒤돌아 서서 자신을 본 모습이 어떠했는가 잊어버리는 사람과 같다 하셨는데, 날마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예배의 자리에, 기도의 자리에, 정작 우리가 머물러야 하는 자리에 있게 하시고, 각자의 변화를 통해 행함이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며, 내 것을 포기하는 것에 인색해 하지 말고, 오히려 채우기 위해 비우는 우리들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풍성함을 누렸음 감사하며.. 우리의 잔이 넘치도록 부어주셨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부지중에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기대하며..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기간 동안 더욱 깨어 있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새벽마다 주시는 말씀을 마음판에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인생을 바꿀만한 언어의 사용은 치료와 권세와 행복의 길임을 알게하셨사오니 가장 위대한 유산을 남길 수 있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능력은 바로 지금 기도하는 곳에서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보좌를 움직일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다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부르짖을 때 채워주시겠다 하셨고,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며 우리가 비는 기도를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셨사오니 풍성하게 채우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특새 기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름도 빛도 없이 주님 삶으로 순종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들에게 주님의 심장을 허락하셨사오니 그 뜨거운 사랑이 식지 않도록 성령 충만 하게 하시고, 그들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말씀이 선포되는 곳마다 복음과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행하셨고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우리를 업어 인도하였음을 보았나이다.

우리의 고된 고통과 부르짖음을 보고 듣고 아셔서 우리를 건져내셨듯이 광야에서도 두려워하지 말 것을.. 그저 가만히 서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기만 하라하셨듯이 아버지의 목소리를 오늘 이 시간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의 음성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옵소서.

주님 때문에 주님께서 주신 삶을 우리 멋대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한 뜻과 우리의 삶의 목적이 일치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가 처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아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