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5년을 돌아보며

10월 선교보고

어느덧 꺼꽁교회가 창립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30일 주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조촐한 창립 1주년 축하예배를 드렸습니다.

어린이 들의 그동안 배운 율동과 찬양으로 , 교사들과 청년들은 민속춤에 맟춰 찬양을 하며 마음껏 주님을 찬양 하며 기쁨으로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예배가 끝나고 맛있는 <앙쌋지륙>돼지고기 구이를 나눠 먹으며 새롭게 시작 하는 한해에 새로운 각오로 나아가며 잔치를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그동안 수고하고 함께 사역했던 짠신 목사 가 메이튜디 교회의 부흥을 위해 전임하기로 했으며 그동안 파트타임 으로 일하던 꺼꽁교회의 사역을 그만 하게 되었고, 사역자 소피읍 목사님이 꺼꽁교회와 함께 사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이임과 임직을 악수와 기도와 찬양으로 축복 했으며 이자리에서 메이튜디 교회가 형제 교회로 설수있도록 물질과 기도를 후원 하기로 했습니다, 소피읍목사는 폼 짠이음 교회를 맡아 수고 하기로 했는데 꺼꽁쎈타 교회 까지 맡기로 했습니다.

주일에는 어린이 예배가 7시에 시작 하고 어린이 예배가 드려지는 동안 어른들은 죽이나 음식을 먼저먹고 어린이 예배가 끝나면 어린이는 간식이나 음식을 먹습니다.왜냐하면 거의 아침을 먹지 못하거나 아침 겸 점심으로 11시가 되야 밥을 먹기 때문입니다

1부 어른 예배가 8시 30분에 시작 해서 10시 까지 예배를 마칩니다. 오후 1시 30분에 다시출발 2시에 짠이에얌 교회의2부 예배가 시작 되고 어린이 예배와 어른 예배가 동시에 3시30분에 끝이 납니다, 그후에 폼 까먹고 까지 가서 예배를 계획 했으나 이동네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나무 그늘도 없고 예배 드릴만한 장소를 찿지 못했습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 께서 지혜를 주셔서 짠이얌에는 원두막 교회를 지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최반석 집사님을 통해 천사를 보내 주셨고 약 500$을 들여서 바닥에 시멘을 치고 나무와 짚으로 지붕을 만들어서 월10$에 땅을 빌리고 가로 10m 세로5m 의 교회를 지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약50명의 어른과 아이들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찬양을 매주 두곡씩 배우고 율동을 배우는데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 하실 줄 믿습니다.

낮에는 쉴곳이 없는 동네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밤에는 소피읍 가정의 잠 잘곳이 생겼습니다, 사실 요즘 껌뽕 톰에 사는 그의 형의 가정 8명이 홍수로 인해 집을 잃고 무작정 이사를 와서 잠잘곳이 없었다고 합니다. 가난과 질병과 저주가 있던 폼짠이얌이 찬송이 울리고 기도 소리가 나며 말씀을 듣는 축복이 임했습니다, 이번주 에는 기도 재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결같이 양식<쌀>이 기도제목 이었습니다,

그들은 한국인 선교사는 돈이 많고 언제나 원하는 대로 주는 줄로 생각 하지만, 저의 대답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저는 돈이 없어요. 기도 하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몇 포대 사주고 싶지만 선교사는 늘 마음이 짠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이곳은 태국의 국경 지역이라

모든 물자의 90% 이상 태국의 공급을 받는데 지난번 홍수로 인해 태국 에서는 300명이상 이곳 캄보디아는 200명이상의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번 홍수는 역대 한 번도 없던 일로 태국과 캄보디아는 큰 시름에 빠졌습니다.태국은 전국토의 70%가 침수 됨으로 인해 많은 손실을 입게 됐으며 이곳 캄보디아도 다된 농사가거의 추수를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뚤수버으교회 도 주변의 농지가 거의 침수되고 요즘 성도들이 추수할 곡식이 없어 태국으로 일거리를 찿아 떠나고 요즘 온동네가 조용 하다고 합니다.

이맘때면 수확기라서 쌀값이 떨어져야 하지만 오히려 많이 올라서 그렇쟎아도 어려운 성도 들이 날마다 큰 걱정 입니다,이곳 캄보디아는 독립 기념일에 해마다 엄뚝<전국적인 뱃놀이>이가 큰 국가적 행사로 오랫동안 내려온 전통 이지만 올해는 홍수로 기념식만 행하고 모든 전통을 생략 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기도 하던대로 이곳꺼꽁 산업단지<욱사하깜>에 일본인 봉제 공장이 들어서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한켠에서는 이미 아가씨와 젊은 부인네들이 일을 시작 했습니다, 약300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 하다고 합니다, 월급은 한달에 70$ 이며 주일에도 잔업을 한다고해서 걱정 하고 기도 했는데 주일은 다행히 쉰다고 합니다, 그러나 믿음없는 성도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를 나오지 않아서 전적인 기도가 필요 합니다,

소피읍과 저는 일주일에 3일씩 전도와 심방을 나가는데 젊은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교회 주변에 많은 집이 이사오게 해 달라고 기도 했는데 요즘 한집이 이미 완성되어 교회에 나오고 있으며 두집을 더 짖고 있고 앞으로 여러 집을 지을 계획입니다, 저희는 요즘 전기도 빌려주고 물도 나눠주고 자주 접하고 이웃이 되어 갑니다,

짠이얌의 교회는 교사가 4명 세워지고 함께 교사 수련회와 기도회에도 참석 하지만 아직 미숙해서 매주 오토바이를 두대 빌려타고 가서 쎈타의 교사들이 예배를 인도 합니다. 속히 뚝뚝이를 구입해서 다니면 비용도 많이 절감 될것 같습니다,

캄보디아는 청년들과 어린 아이들이 소망입니다, 신학교에 가서 목사가 되고 싶다던 교사 니채는 부모님의 반대로 3주째 교회에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령이 충만하여 새벽기도 에도 안 빠지고 열심 이었는데 만나 주지도 않고 있습니다, 2년 반 동안 교사로 봉사 하던 대유는 대학 등록금 보조를 많이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회를 떠났습니다. 2년 동안 얼마나 기도 하고 양육 했는데 부모의 마음 같이 마음이 아픕니다.

2년동안 열심히 예배 드리던 52살의 뿌헌은 그동안 알게 모르게 늘 도와 주고 전기세를 낼돈이 없어서 끊어 져서 교회에서 공급을 하고 있는데 교회에 다녀주면 월급을 줘야 하는것 아니냐고 말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얼마나 말씀을 더 들으면 주님을 만나고 감사하게 될지, 요즘 민수기 말씀을 잃으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광야 에서 그들을 진멸 하기 까지 40년을 기다리셨을까 생각 합니다. 그러나 저 또한 동일 한 사람임을 기억하고 회개 하고 또 회개 합니다.

10월 한달은 댕기열로 인해 몸도 많이 아프고 마음도 많이 아팟지만 날마다 기도로 마음을 비우고 또 비워 이제는 하나님께 모든것을 다 맡기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기라서 물이 풍부 했지만 11월부터 건기가 접어들게 되면 우물물이 부족 합니다.

하루에 5번-6번 물이 모아 지는데로 한밤중 에 일어나서 물탱크에 물을 받아야 하며 이곳은 바닷가라서 깊게 파면 짠물이 나오므로 얕게 팠으므로 속히 물이 마를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 없는 동네사람들 돼지, 개 등 짐승들의 오물이 쉽게 오염되므로 먹을 수도 없지만 목욕을 하고나면 너무 가려워서 파우더를 꼭 발라야 합니다, 전기와 수도 등 모든 관계 시설은 마을 입구 까지만 시설 되어 있을뿐 모두 본인 들이 자가시설을 해야 합니다. 작년에 시설 하려 했지만 약 1000$의 예산이 들어 하지 못했습니다. 기도해 주시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저는 지난 10월달로 6년째 접어 들었지만 아직도 이민족을 다알지 못합니다 .믿고 일을 맡기고 실망 할때가 많습니다. 선교 는 여러 분과의 동역입니다. 물질동력, 기도동력, 마음동역 동역자의 기도가 없으면 곧 힘들고 지쳐 버립니다, 주고 주고 또 주고 다주어야 한생명이 구원을 얻습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 능력이 못됩니다. 직접 나서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눈물의 기도 밖에 없습니다. 기도 조차도 힘들때가 많습니다.이곳은 국경 지역이라 타 지역과 다릅니다, 늘 언제나 꺼꽁을 위해 기도 를 잊지 마시고 계속해 주십시오. 어느 때는 너무 애통 해서 주여를 부르며 큰 소리로 기도 하고 싶지만 이곳 사람들이 싸운다고 오해 할까봐 그것 마져도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일했던 모세도 그의 형 아론도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 하고 아론은 호르산에 올라가서 아들 엘르아살에게 옷을 벗어주고 그자리에서 죽고, 모세는 비스가 산에서 가나안을 바라보고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은혜받을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그말씀을 의지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거룩 하고 청결하게 오직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최선의 삶을 살다가 주님 부르시면 기쁨으로 주를 맞이 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사역을 능력있게 잘 감당 하도록

뚝뚝이를 살수 있도록 <2500$>

폼 까먹고 에도 원두막 교회를 지을수 있도록<500$>

수도 시설을 할수 있도록<1000$>

크마에 컴퓨터 한대를 살수 있도록약< 300$>

신디 와 드럼이 구비 되도록

사역비 가 모자라지 않고 채워 지도록<월3000$>

현중 현민 신앙 생활 잘하고 주님이 영육간 모두 공급 하시도록

언어가 완전 정복되어 설교를 자유 자재로 할 수 있도록

제자 양육 <현재12명>이 잘 되도록

그동안 프놈펜에서 공부하던 싸이하와 브이스나가 npic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러나 두명 모두 신학을 한국에서 하고싶어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영적 권세로 나아가 복음 전할때 성령의 강한 역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도록

____ 선교 5년을 돌아보며_____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40만원 을 손에 들고 무작정 캄보디아 땅을 밟은 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생각해보면 무식인지 용감 한건지 알 수 없지만 준비한건 다만 기도 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직 영혼 사랑 하는 일념 하나로 여가까지 달려 왔습니다. 처음 멋모르고 현지인 사역자 짠니에리의 집에서 기거 하며 갖가지 고난을 함께하며 문화와 언어를 배우지도 않고 이곳에 온지 15일 만에 오슬라오 교회를 개척하고 개척 한지 6개월만에 홍장로님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다니면서도 한없이 펼쳐진 지평선을 바라보고 감사와 찬송을 부르며 즐거웠던 시절 나이 먹고 쓸모없는 저를 써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여 소낙비를 철철 맞으며 비포장 도로길을 나이를 잊은채 모터를 타고 지금의 바탐방 신학교 땅을 보러 다니다가 한달간 감기로 고생했던 일, 기도 중에 주의 음성을 듣고 알지도 못하는 뚤스버으를 성령의 인도함으로 찿아가서 첯 예배를 드리던 일, 기도만 하고 오슬라오 교회를 오픈 하던 날 뚤스버으 양문 교회가 착공식을 하고 그 이듬해 2월15일 아름다운 교회가 준공예배를 드리던 날, 저희는 전기도 물도 없는 곳에서 즐거움으로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제 안정적으로 사역을 펼치고 좀 적응 해 가고 있을때 하나님은 우여곡절 끝에 이곳 꺼꽁까지 인도하시고 헤어지기 섭섭하여 눈물 흘리며 새벽에 마중나온 모든 성도 들을 뒤로 하고 10시간 이면 도착하는 이곳에 몇 번이나 고장난 차를 고쳐가며 도착한 시간은 그 다음날 새벽2시였습니다, 잠시 시간을 가진 뒤에 사역을 시작 하려 했지만 다시 열흘 만에 한글학교가 문을 열고 한 달동안 70명이 공부를 하게 되어 자동적으로 제3의 교회는 저의 월세 집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역시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를 시작 했고 날마다 현지인 툰림의 아내와 땅을 보러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믿음의 결과를 경험한 저는 아름다운 땅에 날마다 여리고성을 돌며 매일 기도 하던 중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이왕이면 2층으로 아름답게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10개월 성령님은 한국에 가라는 사인을 주셨고 뜻 하지 않게 캄보디아에 선교대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뚤스버으 양문교회를 세워주신 공용준목사님과 오랜 친구 목사님이신 태평제일교회 성낙운목사님이 직접 이곳까지 방문해 주셔서 지금의 꺼공교회를 착공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에는 마침 이곳에 현대차 조립 공장을 세우게 되서 그들이 공사를 싸게 지어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미 5만3000$에 설계도면이 그려지고 공사는 진행 했지만 이곳에서 이렇게 교회건물이 들어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종교성과 시에서는 허가를 내주지 않고 많은 돈을 요구했으며 결국 금식과 아침금식 기도를 계속하며 일곱 군데에 허가를 받는데 두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2500불의 경비가 들어 허가를 받았으나 공사를 맡은 한국 기업이 불의한 일로 현대공사를 못하게 되고 여러 가지 선수금으로 준 자재비를 다른 것으로 유용 하고 많은 자재외상 을 떠맡아야 할 지경 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시고 그 와중에서도 주사랑 교회 김만배목사님이 다시 이곳을 방문 하시고 용기도 주시고 모자라는 부분을 책임지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그동안 오슬라오 교회와 뚤스버으 양문교회는 같은 선교회 캄보디아 대표로 계신 강은규선교사님이 건축을 맡아 수고 하셨으므로 건축의 건자도 모르는 저의 부부는 날마다 자재상을 오가며 가격을 비교하고 아래층이 아직 완공도 안된 곳에 이사를 와서 직접 현장에서 살며 날마다 예배하고 관리 감독을 했습니다. 성격 급한 남편은 게으른 일꾼들 때문에 언성이 높아가고 매끄럽게 공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하고 날마다 새 자재를 사주고 있는데도 자재상에서는 외상값 6000$을 먼저 요구하고 이중 삼중 어려움이 있었지만 좀 더 아름답게 좀 더 유용하게 생각 하고 또 생각하고 설계보다 훨씬 더좋게 만들어 가다보니 결국 하나님은 제가 그린 그림대로 지어져 가게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설계를 변경 하시며 5만 3천 불의 교회는 10만 달러가 넘는 주님 오실 때까지 넘어지지 않을 튼튼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어 주셨습니다.

이제 이 교회는 이지역의 센터의 역할을 하는 교회가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나도 알지 못했지만 선교센터 <먼체아 먼돌>이라는 이름으로 건축 허가를 내 주었습니다.

사탄의 끊임없는 방해 공작과 경찰서에 끌려 갔던 일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천사를 붙여 주셨고 하나님이 승리 하셨습니다.3개월이면 완공 한다던 공사가 일 년 만에 끝나고 지붕을 씌우지 못해 비가 아래층 까지 흘러내리고 소낙비가 앞이 보이지 않고 천둥 번개 유난히 치던 날에 남편은 마당 한가운데 엎드려 얼마나 울며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기도 하던 생각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 이렇게 귀중한 성전에서 날마다 기도 할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이렇게 아름다운 성전에 성전지기로 날마다 잔디를 가꾸며 꽃을 가꾸며 물을 줄때마다 우리 아이 들도 이 나무 같이 잔디 같이 씨를 맺고 열매를 맺으며 꽃을 피우고 올해는 망고 나무가 벌써 꽃을 피운 것을 보니 곧 열매가 달릴 것 같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 목사도 많이 나오고 선교사도 많이 나오고 집사 권사 장로 많이 나와서 날마다 사도행전을 써가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그러나 이제 선교가 뭔지 조금 알아가고 있으며 배우고 있습니다. 선교는 선교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십니다. 선교는 동역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선교사는 그 자리에 서있을 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기도 하는 사람입니다. 알아 갈수록 어려운 사람 사람을 품는 것입니다. 결국 선교는 소리나지 않는 구리와 괭가리 입니다.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실천하는 실천 장소입니다. 말씀이 넘치는 이 시대에 오히려 주의 음성 듣기가 어려울 때에 날마다 묵상하며 하나님과 깊이 사귀지 않으면 동행 하는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없는 이 시대에 발람 같이 사도바울을 생각 하며 오히려 더 낮아져서 겸손하게 섬김의 사역을 이어 가겠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민23/19>

선교지 에서 지난 5년을 생각하며 물질과 기도와 교회 건축 을 위해 수고 한 모든 분들께 하루 도 잊지 않고 기도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올립니다. 저희가 늘 부족 해서 때로는 야단도 치시고. 싫은 소리도 아끼지 아니 하시는 김만배목사님과 캄동역자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주안에서 모두 사랑 합니다.

꺼꽁에서 최반석 최예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