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말씀으로 저희를 먹이시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우리를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예배로 모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며 감사할 수 있는 복을 허락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흠향하여 주옵시고, 응답이 있고, 치유가 있는 예배,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더욱 친밀하게 성도들과의 교제가 넘치는 복된 예배되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간도 믿는자의 본이 되지 못하고 하나님과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믿는자로써 영적인 일보다는 썩은 양식을 쫓아 살아야 했던 한주였음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 시간 저희의 잘못과 허물들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신 주님...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고 겸손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이루어질 줄 믿사오니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 같이 이곳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마음 답답해하는 심령들에게 참 평안을 얻게 하옵소서.

예배의 승리가 곧 인생의 승리가 되는 줄 믿사오니, 삶의 소망과 더불어 기도의 응답이 있는 귀한 시간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올 한해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작은 것에 상처 받은적도 많았고 시련 또한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약하고 이기적인지, 잘된 것은 다 내탓이요 잘못된 것은 다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내 안에 있는 문제는 고치지 못하고 교회를 비방하고 남을 헐뜯기만 하였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부추키고 서로 미워하고 갈라지기를 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사탄을 대적할 능력을 주셨으니 성령님의 인도, 역사하심 가운데 성령님이 기뻐 받으시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샤다이(구원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강림을 기다리는 대강절을 지키는 우리 모두에게 이 세상의 소망이 아니라 하늘의 새 소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오신 주님께서 낮고 천한 이 땅에서 겸손함으로 우리모두에게 대속의 권세를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함을 잊지 않게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많은 백성들에게 왕으로 오실 주님을 기뻐 맞이 할 수 있는 심령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사랑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다가오는 2016년도 내년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많은 계획들이 있습니다.

모든 계획과 실행에 기도로 시작하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응답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내년도 교회 봉사자와 기도의 제목들을 나누기 위해 새롭게 교구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교인 모두가 기도 가운데 순종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와 은사를 귀한 선물임을 알고 교회에 크게 쓰임돌 되는 교인들이 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 나라가 공의로운 나라로 거듭나게,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의 묘략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다스려지는 나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이념과 체제를 뛰어 넘어 주님의 사랑이 차고 넘치는 복된 나라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소망을 잃어 버린채 너무 힘겹게 살아가는 저 북녘땅에도 장래에 소망의 문을 열어 주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 이 민족의 아픔을 기억하시고 하루속히 복음으로 하나되는 민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허락하신 은사대로 주님을 섬기듯이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 그리고 주님 말씀만 붙들고 복음 전하시는 우리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옵소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서 주신 힘을 가지고, 선한 일을 할 때 낙심치 말게 하시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게 하시며, 죽도록 충성하여 예비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각 열방들이 선교사님들의 파송으로 인해 풍성한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특별히 간구합니다.

목사님을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영적인 파수꾼으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맡기신 일을 할 때마다 영,혼,육 강건하게 하시고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사랑하시는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안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시간 그 입술에 말씀을 물리사 대언하실 때에 주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게 하시고 말씀에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며 아멘으로 응답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