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 한국엘 가려 합니다.
폐에 물이 잘 빠지지 않고 약을 버티질 못해
많이 힘들어해 의사선생님들이 한국에 가서 차분히
치료를 받으면 좋겠다고 해 그제 밤에 결정하고
어제 표 사고 오늘 밤에 출발 하려 하네요.
그야말로 출 방글라 합니다.
이곳 일들은 선교사님들이 일년간 도와 주시고
집이랑 짐들은 선교사님들이 다 정리해
다른 집에 일년간 맡겨 두기로 했습니다.
.
피는 멈췄고 가래도 많이 좋아 졌습니다.
네팔을 거처 홍콩을 경유 하는 비행기라 시간이 좀 많이
걸려 잘 도착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낼 오후 2시 도착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육엽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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