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교만을 꺾어 주소서.(IV)

● 시편24:3~6 “3.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1. 자비하신 주님!

주님의 부르심으로 이 자리에 왔사오며,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오늘도 이 모습 이대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2. 제 자신을 돌아보면 세상적으로 잘난 것이 하나도 없으며, 교만할 것이 없는 사람인데 교만하게 살아왔음을 용서하소서.

3. 교만하여 제 자신 스스로가 가장 의로운 사람인 것처럼 거룩한 척 가장했고, 낮추어야 할 죄인이 스스로 높아지려 했던 오만함을 용서하소서.

4. 아무것도 되지 않았음에도 된 것처럼 스스로 생각했으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지성을 가장했던 허물을 용서하소서.

5. 가장 추하고 더러운 모습과 악하고, 지저분한 마음을 품고 있으면서 스스로 아름다움을 자청하고 살아온 방탕과 방종의 죄를 용서하소서.

6.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이웃들에게 본이 되지 못하고 주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스스로 실망하고, 낙심하며 넘어지는 죄악을 주여! 용서하소서.

7.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 성도들 사이에도 보여서는 안 될 추한 모습을 드러내어 실망시킨 수 없는 일들과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8. 조용히 주님 앞에 돌아보면 저로 인해서 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도 있고, 많은 실망을 한 사람들도 있고, 걸음걸음마다 죄악들이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소서.

9. 주여! 기도하오니 이제 이 모든 죄를 용서하옵소서.

십자가의 거룩한 보혈로 용서하시고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만들어 주옵소서.

10. 주님! 주안에서 하나 되어지고 성령께서 주시는 힘으로 주안에서 의롭고 정결한 심령으로 기도할 수 있게 하옵소서.

●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를 정결하게 씻겨주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