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속량해 주옵소서.(V)

● 시편51:1~2 “1.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1. 긍휼이 풍성하신 제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넓으신 긍휼을 믿고 또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2.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주께는 사유하지 못할 죄가 없음을 믿기에 주님의 사랑과 용서의 약속을 믿고 죄악된 모습으로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3.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이 얼마나 헛되고, 얼마나 무상한 것인지를 제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헛된 것을 추구하며 지금껏 살아왔음을 용서하옵소서.

4. 주여!

이 세상에 사는 것이 잠시 잠깐인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잠시 잠깐의 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 쾌락에 빠지고, 세상 것에 집착하며 세월을 탕진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5. 주님, 연약한 질그릇 같은 인생인데 교만하고, 강한 척하고, 지혜로운 척했던 어리석음과 우둔함을 용서 하옵소서.

6.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사랑해서는 안 될 것을 사랑한 죄인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7. 주님! 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선다면 부끄러운 그 자체인데, 당연히 용서해야 할 자를 용서하지 못하고, 손을 펴서 도와야 할 사람을 돕지 못하는 욕심과 교만을 용서하소서.

8. 늘 나 자신과 가족들에게는 풍요로우면서도 이웃을 위한 구제와 선교에는 인색했으며,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했음을 용서하소서.

9. 때로 말씀과 성령을 거역하고 주님의 품을 떠나서 생각하고, 수많은 말을 의미 없이 했던 죄를 용서하소서.

10. 십자가의 피 흘려주신 그 보혈로 속량해 주시고 성령의 뜨거운 불로 저의 죄악을 태워주옵소서. 새롭게 태어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회복된 자녀의 모습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사죄의 은총을 주옵소서.

● 시편103:12~13 “12.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를 깨끗이 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