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시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 시57: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1. 주여!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음을 아시며 저희의 눈물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정신없이 달려온 분주했던 삶을 잠시 접어두고 주님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는 주님의 성전에 나왔습니다.

2. 주여! 연약하고 어리석고 게으르지만, 변함없이 자녀로 인정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신령과 진리의 예배와 응답이 있는 예배가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3. 주여!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지 못하였고, 주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서로 사랑하지 못했음을 주님께서 이미 보시고 아십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생명이 저희 영혼에 내재 되어 있지만, 저희 욕망이 주님의 뜻을 거슬렀습니다. 저희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고, 참회하는 심령 속에 주님의 모습을 되찾게 하여 주시옵소서.

4. 주여! 새롭게 하시는 주님! 저희는 때로 세상 속에 던져진 자신이 오직 홀로 서 있다는 외로움에 젖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 앞에서도 ‘나 혼자인가?’라고 생각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시고, 더욱 큰 주님의 은총을 덧입혀 주셔서 자신을 위해서만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도 이방인들까지도 섬길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5. 주여!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에 보답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삶이 풍성한데로 인도되게 하시고, 언제나 게으르지 아니하고 열심을 품어서 주님을 섬기는, 후회 없는 날들을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6. 주여! 사랑의 주님! 변화가 심한 감정에 따라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에 인도함을 받아 말씀의 선을 지키며 살길 원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용서하며 감정을 다스리고 말씀과 찬송으로 감정을 의지적으로 말씀 앞에서 다스리고, 나를 굴복시켜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7. 주여! 능력의 주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크신 뜻과 계획이 계셔서 이곳에 교회를 세우신 줄을 믿습니다. 주사랑교회를 통하여 이 지역이 복음화 되게 하시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나타낼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 주여! 특별히 지금 진행되고 있는 천사회복기도로 통해 주님을 소망하게 하시며 믿음으로 기도하여 큰 기적을 보게 하소서. 기도하는 이들에게 영의 문을 열어주시고, 말씀의 문! 기도의 문! 하늘의 문이 열리는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며, 주님의 임재를 사모하여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은혜의 시간,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9. 주여! 화목하시는 주님! 지금은 2중3중으로 어려움이 이 민족을 강타하고 있음을 주님이 아십니다. 이스라엘이 위기 속에 있을 때에 히스기야 왕이 기도로 선포함으로 승리했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에 온 힘을 기울이게 하시고,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께서 남북분단의 문제를 해결하실 것을 믿고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문제의 해결을 다루시는 주님께서 속히 이 민족을 문제의 늪에서 건져 주시옵소서.

10. 주여! 조국을 향해 눈물을 흘리셨던 주님과 모세를 바라보며 참회의 눈물과 구국을 향한 기도가 우리 가슴에서부터 시작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말씀을 듣고 강단 위에 서신 담임목사님과 사역자들께 성령의 능력으로 붙드시고 전하시는 말씀마다 권세 있게 하셔서, 듣는 자 모두가 주님의 음성을 듣는 축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시57:7~9 “7.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이 모든 말씀을 예배와 기도와 찬송을 받으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