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여 주신 사랑하는 주님!

복된 주일을 허락하시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모여 예배 올려 드리오니 이 시간 이 자리에 임재하시어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앞에 우리의 힘으로는 나아올 수 없는 아무 공도, 의도 없는 그저 연약하고 불쌍한 죄인인 저희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하여 주시고 자녀삼아 주시고 의인이라 칭하여 주셨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얼마나 주님의 아들로 딸로 그에 맞는 신분답게 살았는지 돌아보며 그저 죄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뿐이지만 이렇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전에 나왔사오니 이 시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시 새롭게 회복시켜 주시옵시고, 세상을 이길만한 힘과 능력과 지혜와 믿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지금 세상은 진리를 혼탁케 하고 진리가 무엇인지 분별치 못하도록 훼방하는 악한 영들과 속이는 영이 가득합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참 진리되신 주님만을 바라며 찾는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서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외치며 주님 오심을 예비하였던 세례요한처럼 이 시대의 깨어 기도하는 주님의 사람들이 일어나 빛을 발하며 주님 다시 오심을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아시는 주님, 기도합니다.

회복과 치유의 권능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만져 주시옵시고, 회개와 부흥의 영을 부으시어 다시 한번 주님 나라 영광을 위하여 쓰임 받는 한 민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워주신 교회들 마다 통회와 자복과 애통의 영을 부어 주시옵시고 개교회마다 맡겨주신 사명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온전히 감당 할 수 있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그 분들의 자녀를 지키시고 축복하여 주시길 간절히 원하옵니다. 좁은길. 의의 길로 가시는 선교사님들의 사역위에 성령의 기름부어 주시옵시고 그분들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사랑 교회를 사용하여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끝까지 주님의 편에서 잘했다 칭찬받는 주님의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성령의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여름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교육부서가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 하여서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비전을 발견하고 주님 안에서 꿈을 꾸며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의 군사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부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시고, 준비하는 여러 손길들을 간섭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목사님과 전도사님, 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충만함으로 덧입혀 주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갑절의 능력을 부어 주시어 선포하시는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우리의 소망 주님께 두길 원합니다. 오직 우리의 영은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주님께만 영광 돌리길 원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