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선교보고(캄선교)

씨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할렐루야!

선교현장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문안드립니다.

폭우와 폭염의 7~8월이 지나가고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아프게 한 해이기도 합니다. 3주동안의 조국에서의 훈련과 만남, 좋은 관계성이 쌓였으며 파송 후 추석날을 처음으로 조국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민족이 이동하는 행렬과 흩어져 있는 가족이 모여서 음식을 나누며 정담을 나누는 때이기도 합니다. 캄보디아와 같은 가족의 사랑, 우리네 30年前에 볼 수 있었던 모습, 풍습을 오늘날 볼 수 있었습니다.

새 오토바이를 샀을 때 자부심이 있고, 또 자가용을 샀을 때도 마찬가지이고 집의 규모와 모양에 따라 빈부의 모양이 결정됩니다. 조국의 풍부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한 마음이 날마다 시간마다 필요합니다.

감사한 소식은 경기도 성남교회에서 김만배 목사님을 통해 캄보디아에 60평 규모로 성전건축을 9月 16日자로 건축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선교현장에서의 거룩한 일이 계속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창녕 선교교회에서 담임 목사님과 선교 공동체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가 되어 15개의 기도제목을 꽉 채워 보내주셨고 기도후원으로 건축중인 성전이 98% 공정이 완료 되었으며 울산 큰빛 교회서 맡겨주신 성전이 현재 60% 완료 되었고, 웅촌 교회서는 본당 건축 전에(담임 목사님 내외분) 영적 성전을 선교 국가에 먼저 건축하고저 오랜 기도 후에 그대로 실천하여, 온 성도님이 하나되어 기도 후 5주전에 성전 건축 시작하여 30% 공정진행 중입니다.

병원과 선교사 주택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3곳 교회, 기도의 지원과 7분의 하나님의 사람으로 현재 95% 공정 진행중이며 2011. 10월에 입주 예정입니다.

안디옥 교회 담임 목사님과 풍성한 교회 담임 목사님과의 3번째 만남으로 선교국가의 영혼구원의 만남이 좋은 관계로 이어가고 있으며, 감동 교회 담임 목사님, 그리고 성북교회와의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흰돌교회 성도님들과 담임목사님과의 선교지에 맺어짐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진영 공동체에서는 메트리스 50매를 선교지에 보내왔으며 많은 물질과 기도로 후원중입니다.

트럭 한 대와 봉고차 한 대를 캄선교 에덴 센타에 작정 헌납한 두 가정이 있습니다. 또한 신학생 한 사람을 맡아 일년치 공부할 공납금과 식비를 일시에 헌금한 분이 있습니다. 또 이 분이 선교사는 김치 냉장고가 고급이어야 한다며 3층으로 된 현대식 최고급 냉장고를 캄보디아에 보내왔습니다.

캄보디아 바탐방을 돕는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기도로 찬양과 춤을 올려

드리는 것과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흰돌 공동체 담임 목사님 내외분께서는 성도님을 섬기시고 일상생활과 신앙생활에 언행에 모범을 보여드리는 이 땅에서 보기 힘든 목사님 내외분이십니다.

기도 후원과 관심과 사랑으로 돕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감사할 조건이 지속되시길 기원합니다.

※기도제목

① 선교사로 받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② 늘 겸손하게 하소서

③ 모든 만남의 좋은 관계와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④ 공동체 43명의 은혜로운 영생 생활을 위하여

⑤ 건강(강선교사 심장, 간기능, 대장 기능 회복)을 위하여

캄보디아 선교사 강은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