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을  설치며 잠못자는 4월 무더위가 맹기승을 부리고 

열대아를 견디면서 오히려 감사한것은 그래도 주의  날개아래 늘 평강한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고통가운데 눈물 흘리고 가족의 깨진 평안때문에  가슴터지도록 아파하는 세월호의가족들을 바라보며  4월달이 빨리지나고 모두가 주님주신 기쁨으로 다시 회복되길 빕니다

그틀을 위해 기도하는중  주님의 통곡하는 소리를 다시 듣게됬습니다  너희가 잠간 살다갈 이생도 그토록 슬퍼하느냐   그러나  나는 영원한삶 영생토록 살아갈 영혼들 잃어버린 자녀들 죽어가는 자녀들을 바라보고 지금 이순간도 졸지도 주무시지도 못하실 주님의 마음 애통해 하실 주님이 생각나서 저도그만 통곡을 했습니다

올해4월 고난주는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멧세지 인것같습니다 더 열심히 더 깨어서 영혼들의 울부짓는 소리를  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는 나라를위해 이웃을위해  주님의 거룩한 일을 워해 애통해야 할것입니다 저희도 그렇게 기도하지 못한것 회개 했습니다  나라의 큰 슬품 중에도 감사한 것은 우리나라 를 그토록 사랑 하시는 하나님임을 깨닫습니다 

아품도 슬픔도 주께서 허락 하셨다면 이 상처를 오히려 사랑 의 매로 알고 훌훌 털고 주께로 더가까이 나가야  하겠지요

저자신  먼저 바라봅니다 선교사로서 형식뿐인 예배는 아니었는지 진짜사랑은 어디가고 이기적인 사랑만 한것같아 부끄러웠습니다  내 영혼을 잘 살피고 이웃을 더사랑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오늘 하루 내게 맡기신 작은일 에도 최선을 다하고

또 내일은 열심을 다하는 하루하루 를 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곳꺼꽁에는 짬이음 금밭 양문공동체에 어린이 유치윈을 개원하여  소외되고 가난한 아이들을 바르게 먹이고 씻기고 가르치고 주님의 명령대로 어린아이 들이 내게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자의 것이니라 내가진실로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이런  어린아이 받들지  아니하면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천국이 이런 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들어갈수  없다고  말씀 하셨듯이 지혜가 자라고 키가 자라고 예수님을 닮은 아이들로 가득차서 장차 캄보디아를 책임질 꿈나무로 길러낼것을 믿습니다 또한 방과후 에는 영어 한국어 크마에 성경등 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좀 고단 하고 힘든일 이지만 지역사회 를 변화 시키고 나가서 나라와 세계를 변화 시키는 길  가장 기초적인 작은일 일 이며 문화를 바꾸는일 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될때 복음화는 자동으로 이루워지는 일이라 생각 합니다 

벙커야 감동교회는 아이들의 예배수가 좀 줄어드는 것같아서 이종보 선교사님 내외와 저희가 어떤 이유도 용납할수 없는  일이라 생각  하고 더많이 시간을들여 기도하고 있으며 지난 고난주 첯날은 부모님 들을 모시고 아이들이 세족식을 하고 애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번 부활주일은 교회마다 삶은계란을 어른 아이 모두 나누고 부활의 주님을 기뻐하고 친교를 가졌습니다

이곳 쎈타 교회는 요즘 어른예배를 소홀히 하는 성도가 많습니다 공장이4개나 서고 일감은 많은데 일꾼이 모자라서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다보니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은 예배를 경히 여기고 늦게까지 잠을 잔다던지 아님 밀린 집안일 핑계에 성도들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여간 안타까운게 아님니다 그러나 반면 t 싸롬 같은 성도는 성령이 충만하여 기도도 잘하고 믿음생홯 이제 겨우 몇개울 인데 먼곳에서 한주도 빠지지 않고 날아다 전도지를 들고 나간답니다 얼아전 심방예배때 에는 그동만 섬겼던 우상들을  모두 불태우고 간증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역자 요셉 전도사와 제가 전도외 심방을 다니지만 한낮의 40도가넘는 더위에 열심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 일을 겸하고 있어서 아침저녁 기도하고 말씀qt 나누는 일에 더 치중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시을 기다립니다 이곳꺼꽁주도 선교사님들이 활발히 사역을 펼치고몇몆 선교사님 들이 새로운 교회를 헌당하여서 먼곳까지 헌당예배에 참여 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던대로 음악 선교사부부 신석주 선교사가 사역하게 되서 우리 사역자들과 원석이도 키타를 잘치고 피아는도 배우게 됬습니다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동네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꺼꽁믜 성시화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5월 부터는 매주 쎈타교회에서  모든 사역자들과 교사들이 연합해서 돌아가며 말씀도 전하고 기도회를 가질예정 입니다

짜똠의 남편이 당뇨병  합병증을 앓고있어서 현지병원에서는 손목을 자를수 밬에 없다고 했지만 온성도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프놈펜 헤브론  병윈에 올라가서 치료하고 이젠 잠도잘자고 밥도 잘먹으며 다 썩었던 손등도 반절이나 없어졌던 손가락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더필요합니다

최반석 선교사님 해마다 더운 4윌이면 피부가 짓무르는 풍토병으로 고생하지만 간때문에 피부약을 쓸수도 없고 바르는 약도 듣지 않아서 고생이 많습니다 매일 어름찜질을 하고 요즘은 열대아 현상이라서 욕조에 얼음을 넣고 하루 여러차례 들어가곤 하지만 낳지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역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든든하고 기쁨니다

언제나 그기도와그후원이 선교를 가능케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하루도 빼지 않고 기도와헌신의 보답을 하려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선교에 힘쓰시는 분들 피곤을 무릎쓰고 기도에 헌신하는 분들이 바로 선교사 입니다

순종하는 분들의 그 순종이  있기에 저희가 이곳에 있을수 있음을 항상  감사 하며 

꺼꽁에서 최반석 최예순 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