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꺼꽁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맞아 연일 계속해서 비가 온지 열흘은 넘은것 같습니다 고국은 30도가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는 뉴스를 봅니다

그러나 미룰수없는기도와사역은 연일 이어지는40일기도회로 저녁마다성전에는 불이 켜지고 빗소리와함께 찬양을 열곡이상 목소리높여  부르고 나면 어느세 성령님은 우리와함께 하셔서 어는때는 조용히 어는때는 눈물로 기도회를 열어갑니다 짬이음공동체 반니목사와태평양문교회 토마스 전도사 그리고 제가 성령이 주시는대로 말씀을 전하고

벙꺼야 감동교회는 거리도 멀고밤길이라서 매주토요일 낮에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그곳에선 매일저녁마다 동일하게 사역자 와 청년들칠팔명이 나와서 7시 부터 함께 기도회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새땅 이란 동네에는 판자집을 월30불에 세내어 아이들만 40명이상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곧 어른 예배를 시작 할예정 입니다

40일 기도회가 올해로 두번째 진행중 입니다 

무엇보다도 성도들이 함께나와서 기도에 동참하고 공동체에선 어린꼬마들도 모르는 찬양이 없이 잘 부른답니다 기도회에 매일참석한성도  심씨(이름)는 아직 40세가 안됬는데 신학을 하겠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또 신학을 졸업하고 핸드폰 가게를하며 돈을 따라갔던 반니목사친구는 기도중 회개하고 저희 벙꺼야교회에서 사역을 요청해 왔습니다 그러나기쁜소식 만 있는게 아니라 근10년 가르치고 양육했던 청년중 시나집사와 사라집사가 태국으로 프놈펜으로 나가고 그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잘나오던 꺼이할머니는 큰아들이 본격적 반대에 부딧쳐서 예배를 몇달째 나오지않고 말래이 집사는 근10년 예수를 믿고 남편당뇨병에 많은 도고와후원을 쏟았지만 그남편사망후 마음이 돌아섰습니다 전 날마다 찿아가서 권면하고 예배드렸지만 나온다고 약속만 하고 아직 돌아 오지 않고있습니다

한동안 낙심도 되고 저사람 만은 확실히 천국 갈수있어 라고 믿고 사랑했덧 성도들이 떠나가면  선교사는 너무 마음 아프답니다

그러나 주께서 다시 일으켜 주시고 부르짓는 기도속에서 새힘을 얻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문화가다르고 언어가다르고 사상과전통이 다르다는것을 살면살수록 그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어느때는 다 놓고  한국에 달려가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께서 내게주신 소명을 생각하면서 이 가벼운 십자가 도 못진다면 주앞에 섰을때  무어라 답변 할수 있겠습니까 ?

그래서 선교사는 어느하루도 눈물 안흘리는 날이 없답니다

애통해서 부르짓고 불쌍해서 부르짓고 지옥을향해 치달아가는 영혼들을 많은데 더 열심히 못해서 회개하며  부르짓고 새벽마다 목청껏 부르짓는 기도소리는 온동네가 다듣고 물어 오기도 하지요 당신들이 지옥으로 못가게 기도하는소리 입니다 

저희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성령님 께 기도 합니다 아버지 구원얻을자들을 스스로 나오도록 보내주세요 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요즘 한보름 전부터 스스로 매일 교회에 나와서 기도를받고 있는 7살 애기의 아빠욘센이 있습니다 삼년전 다니다가 요즘다시 나오고 있는데 사단의방해가 심해서 늘 무섭다고 하며 머리도 많이 아프고 정신도 오라가락 했는데 요즘 많이 나았습니다  

정신도 많이 온전해졌습니다 주님이 고쳐 주셨습니다  또 먼 동네에서 두 여인네와 10명정도의 새로운 아이들이  나와서 열심히 찬양과 율동 을 배우며 즐거워 합니다

짬이음 공동체 에는 마약중독자 새 아빠와 사는 4명의 아이들을 길러주고 있는데 1년전 과부였던 아이들 엄마가 불쌍해서 맡아길러주고 공장에 나가돈벌라고 했더니 다시 만난 새아빠가 마약중독자 입니다

저녁마다 나와서 기도하는 아이들을 구타하고 교회 오는것을 방해할뿐만 아니라 엄마가 또 임신 7개월 째 입니다.

아빠는 벌지도 않고 그아이를 낳아서 또교회에 맡길 생각 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한살된 아이 다섯살  여덟살 12살4명 아이들을 가르치고 먹여주고 있는데 또 낳으면 돈은 누가벌고 얘기는 누가 길러야 할지 고민이라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요

어른예배에 축구부 와 중고등부 초등부 가 자라서 중등부로 예배를 드립니다 거룩하고 조용한 예배는 아니지만 역동적 예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가 교회마다 드려지고 있습니다

동역자들의 더 많은기도와 후원을 해주셔야 합니다. 저희는 몸 만가지고 왔지만 진짜 선교사는 동역자들 입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열심히 기도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하늘의신령한것들과 땅 의 기름진 것 들 을 이땅에서 못 받으면 천국에서  보화가 쌓여 분명히 아름다운 집을 주께서 짓고 계실 줄 확신 합니다( 최반석  최예순 드림)

늘 감사 감사 합니다

기도제목

(1)  바클렁 새땅  뉴시티 3곳에  교회가 건축되게 하소서

(2)  선교비가 더 많이 후원되서 모자람 없도록

(3 ) 성도들의 믿음 과 심령부흥위해

(4 ) 사역자들이성령충만 하도록

(5 ) 벙꺼야 감동교회에 좋은 목회자가 사역을 맡아 하도록

(6 ) 2020년 까지 교회가 자립의  기틀을 마련 할수 있도록

(7 ) 짬이음 공동체가 잘 운영되도록

(9 ) 두아들 현중 현민 신앙생활 잘하도록

(10) 저희에게 주신사명 잘감당하고 건강 하도록

(11) 꺼꽁 신학교가 건축중 중단됬는데 속히 학사가 건축 되도록

(12) 6월하순 잠시 귀국 예정 주께서  동행 하시도록

(13) 공부중인 제자들이 신학할수 있도록(태희 싸리 응엣 니따)

      (후원계좌) 농협 최현민

                100028-56-171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