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참회의 기도를 드립니다!

◉ 사 55: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1. 주여! 죄인된 저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 회개임을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화 없이 진실한 참회를 할 수 없사오니, 성령 하나님이여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2. 주여! 자비하신 주님, 저희를 용서해 주시고, 또 한 번 기대해 주심으로 이 자리에 나왔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3. 주여! 은혜를 베풀어 주신 지난 날을 생각하면 너무 주님께 감사하지만, 죄 중에 살면서도 죄인 줄 모르고 오히려 허망하고 교만해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한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4. 주여! 은혜가 있고, 용서가 있고, 사랑이 있고, 구속의 약속이 있음을 믿기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나와서 참회의 기도를 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5. 주여! 앉고 서는 것과 은밀한 생각과 그 결과까지도 다 알고 계시는 주님, 더럽혀진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추하고 더러운 마음으로 나왔사오니 주의 의로 옷 입혀 주시옵소서!

6. 주여! 차근 차근 돌아보면 썩어질 것을 위해서는 셀 수 없이 낭비를 하면서도, 하늘의 보화를 쌓아두는 귀한 일에는 너무나 인색했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7. 주여! 주께선 빛이 되라 하셨지만 어두움과 타협했고, 소금이 되라 하셨지만 소금이 되길 원치 않았고, 증인이 되라 하실 때에 거짓 증인이 되었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했음을 고백하나이다.

8. 주여! 불의를 보고 눈을 감았고, 성령의 감화를 받고도 주의 성령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고, 인간적이고 혈육적인 생활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9. 주여!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살려고 서원을 했지만, 성장하고 성숙한 흔적이 보이질 않고, 퇴보와 뉘우침만 남아있사오니,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10. 주여! 회개할 줄 모르고, 뉘우칠 줄 모르는 우둔하고 미련한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용서하여 주시고, 마음을 성결케 하여 주시길 원하옵나이다.

◉ 롬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이 모든 말씀을 회복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