Ⅻ. 관용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시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요, 행복한 인생임을 믿습니다. 인생의 승패가 형통과 불통의 여부도 근본적으로는 땅이 아니요, 하늘의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시 84:11~12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2. 주님! 성령 충만을 허락해 주시고, 성령의 권능으로 주님 닮은 성품을 주옵소서. 성품이 아름다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릇이오니 남을 배려하는 관용(寬容)의 마음을 제게도 주시옵소서.

사 64: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3. 주님! 수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보다 성품개발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사오니, 이기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관용의 성품을 주옵소서.

약 3: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4. 주님!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보여준 관용의 마음을 배우고, 익히게 하옵소서. 오래 참는 관용을 주시옵소서.

롬 9:22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5. 주님! 부족한 저에게 너그러운 사람을 관대한 사람으로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배려하고 축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요셉과 같은 관용을 닮게 하셔서 집착의 싸움을 하지 않고, 양보하게 하옵소서.

창 13:8~9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6. 주님! 욕심 때문에 영적 쓰레기인 집착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웃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창 13:9~11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7. 주님! 좋은 것을 먼저 선택할 권한이 있을지라도 먼저 선택할 권리를 양도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 앞에서 좀 더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하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고후 3: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8. 주님!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관용을 베푸는 영적 강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과실을 덮어주는 사랑과 용서의 관용을 주시옵소서.

마 5:43~44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9. 주님! 풍성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경쟁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풍부의식을 품고 관용하게 하옵소서.

고후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10. 주님! 청지기 의식을 품고,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잠시 맡겨주신 것임을 믿고, 관용으로 나누고 베풀게 하옵소서.

눅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11. 주님! 하나님 앞에서 관용을 베풀 때 복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관용의 기회를 잃지 않게 하옵소서. 관용을 베풀 때 낙심치 않게 하옵소서.

창 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2. 주님! 영원히 이 땅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떠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각인케 하셔서, 종말의식을 품고 주 앞에 서는 그 날을 의식하며 관용을 베풀게 하옵소서. 더 많이 힘에 지나도록 베푸는 자 되게 하옵소서.

빌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주님!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풍성한 복음으로 함께 함을 믿습니다. 청지기 의식과 종말 의식을 품고 관용을 베풀며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관용을 베풀수록 더 큰 복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