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우리의 예배와 찬미와 기도를 받아주시옵소서.

◉ 요4:23~24 “23.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 대하6:40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1. 주여!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게 인도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2. 주여! 바쁘게 살아온 한 주간의 삶을 주님 앞에 조용히 아뢰며 나아갑니다. 우리가 입술로는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겠다고 늘 고백하면서도 한결같이 게으르고 나태하며 한 순간도 주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이기적인 생각과 모습대로 살았던 적이 많았음을 고백하오니 주님 허물 많은 저희들을 용서하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여 감히 주님 전에 나왔사오니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희가 드리는 참회의 기도를 받아 주시옵소서.

3. 주여!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중에 한 곳, 1953년 휴전 이후에도 언제나 전쟁의 위협이 도사리는 곳인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우리들이 늘 평안할 수 있고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과 백성들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며, 늘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임을 고백 드립니다.

4. 주여! 핵무기를 믿고 하늘아래 무서울 것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북한의 공산정권도 하나님이 일하시면 붕괴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하나님! 속히 그 날이 오도록 일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더욱 악랄해져 가는 공포정치 속에서 눈물짓는 북한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어리석고 무지한 북한의 지도층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 일하시면 그들이 믿는 핵무기도 아무런 쓸모가 없음을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남과 북이 평화롭게 하나 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5. 주여! 22년간 계속 되어온 주사랑교회의 아름다운 전통인 천사회복(1000*4)기도 운동을 통하여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먼저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천사기도를 드리는 기간 동안 모든 성도가 기도 응답의 축복을 받는 귀한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6. 주여! 어린 자녀들로부터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기도에 이르기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한자 한자 써 내려간 기도의 소원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들어 주시옵소서.

특별히 몸이 아픈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연약한 육체를 주님이 의사대신 손으로 만지셔서 창조하신 모습대로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7. 주여! 주사랑교회를 세우시고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주셔서, 주님나라 확장을 위해 쓰임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10월28일에 있을 25사단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새벽이슬 같은 이 땅의 청년들이 진중세례식을 통해 세례 받고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찬양과 말씀과 기도와 콜링 등 세례예식의 모든 순서를 주님께 의탁하오니,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8. 주여! 캄보디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선교사님들을 파송하게 하시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선교센터 공사와 바탐방과 꼬꽁에 세워지는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공사를 관리 감독하는 이영구선교사님을 비롯, 여러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시고, 건강 잃지 않게 하시며 공사 기간 동안 아무 어려움 없이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9. 주여!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한 경쟁의 시대, 불확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믿음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어져 여호수아와 갈렙 같은 믿음의 용사들로 자라게 하옵소서.

어떠한 어려움에 처할 지라도 주님을 붙잡고 믿음을 잃지 않는 주의 자녀들이 되도록 도우시며, 주님이 주시는 비전과 꿈을 발견하여 주께 영광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고3 수험생들과 청년들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혜와 능력 주시고, 앞길을 복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10. 주여! 오늘도 주님의 응답을 사모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을 통해 선포하실 때에 우리의 심령이 깨달음을 얻는 축복이 있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을 허락하시옵소서. 가정과 자녀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동일한 은혜가 주사랑 교회 모든 교역자님들과 선교사님들 가정에 임하게 하옵소서.

● 롬12:1~2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가 드린 찬양과 경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실 줄 믿고 감사드리오며, 이 모든 말씀 공로 없는 죄인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