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주여! 절망을 이기고 영혼이 사는 길로 인도하소서! (시 42편)

◉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1. 주여! 인생의 길이 광야와 같다고 하셨고, 메마른 길이요, 갈 곳이 없는 벼랑을 만나면서 인생을 살아온 것, 주님께서 아십니다.

목마른 사슴처럼 영혼의 타는 갈증을 해소시켜 주실 유일한 생수의 원천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주여! 절망 중에 소망되신 하나님 아버지! 벼랑 끝에서도 주님 안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타는 목마름으로 간절히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밖에는 살 길이 없음을 깨달았사오니,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나이다.

◉ 시 42: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주여! “네가 믿는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라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부정하는 악한 자들이 조롱하나이다.

그러나 믿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 이 말씀을 붙잡고, 낙망치 않도록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 시 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주여! 굽이굽이마다 동행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나이다. 살아계신 인도자 하나님 아버지! 영혼의 살 길은 오직 주님을 붙잡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 외에는 없음을 고백하나이다. 낙심치 않고 절망치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시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5. 주여! 우리들의 모든 불안, 염려, 두려움, 그리고 외로움조차도 외부적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적인 믿음의 약화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살 때,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

◉ 신 1: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6. 주여! 고난의 때를 만났을 때에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떠올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언약적 사랑을 기억하며,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로 승부수를 띄우게 하옵소서!

◉ 욘 2: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7. 주여! 절망의 바닥에 있을 때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음을 믿나이다! 절망의 나락에서도 건져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 찬송하게 하옵소서!

◉ 시 42: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8. 주여! 하나님의 귀하신 이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모욕 당하는 일을 가슴 아파 하며, 오히려 더욱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 시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9. 주여! 소망만이 절망을 이길 수 있음을 믿나이다! 벼랑 끝에서도 믿음으로 희망을 볼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생명의 구주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사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0. 주여! 때때로 닥쳐오는 곤경으로 낙망하고 불안해질 때, 내 영혼을 추스르며,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하며, 확신을 품는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합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이 모든 말씀을 참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