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켜야 할 우선순위

 

1. 자신의 꿈과 비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 하나님이 주신 선한 목적의 비전이 분명해야 한다.

2. 우리는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우선순위를 정해야 집중할 수 있고 열매를 거둘 수 있다.

3.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영이 질식하고, 마음과 정신이 병든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기도한다.

4. 신앙은 언제나 나를 십자가에 못박고, 나를 부인하고 나의 희생과 섬기는 과정이다. 참 신앙인이 되라.

5. 지혜와 명철 그리고 축복의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아는 지식과 믿는 것과 행함의 조화가 있어야 한다.

6. 희생해야 열매를 맺는다. 희생과 고난의 준비가 필요하다. 참된 영성은 자신의 자아가 깨어져야 시작된다. 자신을 낮추고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말고, 남을 높인다.

7. 마음에 품은 결심을 지속하려면, 계속 결심을 반복하면 된다. 의지적으로 다짐하지 않으면 사라져 간다.

8. 눈으로 보이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눈으로 보이는 것의 가치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사랑은 잘 보이지 않으나 위대하다.

9. 끝없이 축복하고 인내하라. 말의 중요성보다 더 귀한 것은 생각의 힘이다. 절대 긍정의 생각과 하나님을 기대하는 생각을 품으라.

10. 하나님 앞에서 내가 아무것도 아닌(Nothing) 그 때 나를 쓰시고 나를 사용하셔서 내 입술에서 하나님이 모든 것(Everything) 이라고 고백하게 하신다. 그것이 영광이다.

 

열심보다 더 중요한 순종

 

I. 시작 하면서

 

저는 목회를 하면서 늘 3가지 고민했습니다.

 

1) 교회에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교인들이 왜 문제와 시험을 일으키는가? 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2) 목회자인 내가 교우들을 위해서 뜨겁게 축복기도하지만, 하나님께서 왜 모든 성도들에게 모두 응답을 주시지 않는가? 의 문제와

 

3) 왜 믿음의 부모님들이 열정은 있으나 삶의 축복과 특별히 자녀들이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에 덕을 세우지 못할까? 이같은 문제 때문에 고민을 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하나님께 묻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답이 있었습니다.

 

1) 열심이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둔 열심히 아니며

 

2) 열심은 있지만 하나님께 순종이 없는 교인들이 많다는 사실과

 

3) 잘 되기만을 바랄 뿐 하나님을 위한 계획이 없고, 헌신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의를 드러내기 보다는 자기의 의와 공적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4) 자아 즉 자기의 의가 강하여 자신의 감정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목회자의 권면보다 더 앞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5) 기도와 특별히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소홀히 되고 자신의 일에만 열심을 내고, 분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과의 교제를 소홀히 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지 않을 때 열심히 일하려는 것은 오히려 강한 자아

또는 게으름이었습니다.

 

II. 순종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1) 임마누엘(Immanuel)의 축복입니다.

요13:32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 지혜로운자가 되는 축복입니다.

마 7:24

잠 1:7

 

3) 자손이 큰 축복을 받습니다.

신 5:29

 

4) 5大 축복을 받습니다.(창 1:28)

    ① 땅의 축복

    ② 물질의 축복

    ③ 건강의 축복, 평강의 축복

    ④ 머리가 되는 지혜와 명철의 축복

    ⑤ 높임 받고, 건강하게 되는 축복

 

잠 3:2~20

잠 22:4

신 28:1~14

 

5) 우리의 영혼이 깨끗해 지는 축복

벧전 1:22

 

6) 하나님의 가족으로 번영을 누리는 축복

왕상 3: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마 12:50

 

7) 축복의 통로로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축복

 

 

III. 순종이란 무엇(What)입니까?

 

1) 자기를 ( )죽기까지 ( )하는 것

빌 2:8

 

2) 버리고 좇아가는 것

마 4:20

마 4:22

 

3) 여호와를 섬기고 말씀을 붙잡는 것

삼상 2:11엘가나는 라마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 아이는 제사장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기니라

 

4)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것

요 14:15

요 14:23

마 4:20

 

5) 영적 멘토의 뜻을 존중하고 따르는 것

딛 3:1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롬 13:1

 

IV. 순종의 여러 관계들

 

1) 하나님의 사람

행 5:29

사 1:19~20

 

2) 부모와 자녀

엡 6:1

창 28:7

 

3) 남편과 아내

엡 5:21~25

 

4) 사용자와 고용인

엡 6:5

 

V. 순종의 자세

 

1) 예배보다 더 우위에 있음을 알라

삼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2) 마음과 성품, 땀을 드리라

신 26:16

롬 6:17

 

3) 예수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신 것 같이 하라

롬 5:19

 

4)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VI. 내가 가장 잘하는 부분과 잘 못하는 부분을 나누어 볼까요?

 

 

 

 

 

가을나무의 사색

나무는 1년 사철에

희망과 좌절

풍요와 가난을 골고루 겪지요.

 

새싹 움트는 봄은

생명의 온기로 가득하여

바람을 맞아도 훈풍입니다.

 

그러나 가을나무는

고난의 길을 뚫고 가려면,

간편한 몸차림을 하듯 잎을 훌훌 털어 버리고

준비를 하지요.

 

엄동을 맞을 비장한 각오로 옷을 벗어젖히고

의연하게 버티고 서서 하는 말

“버릴 줄 알아야 지켜낼 수 있지요 .....”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인간만은

풍요와 가난, 희망과 좌절 가운데

풍요로운 희망만 좇으려고 합니다.

 

버려야 지킬 수 있고

가난해야 풍요로울 수 있고

진정한 좌절을 맛보아야,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을텐데요 ......

 

더 넓은 평수의 아파트와

더 값진 승용차와 눈에 보이는 즐거움에 人生을 걸고

오늘도 주판알을 튕기는 사람들에겐,

평안대신 핏발 서린 눈알만

피곤에 따라 움직일 뿐입니다.

 

쉽고 편한 것의 함정을 알아야 하는데요,

그것은 모두가 값을 치르어야 합니다.

컴퓨터가 편리한 듯하나,

그 때문에 지불해야 할 몫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속이 썩어야 하고

그 높던 자아도 죽어봐야 하고

어느만큼 풍상을 겪어야

주님의 맛을 낼 수 있을 텐데요.

 

사람만은 유독

고통 없는 행복을 꿈꾸며,

십자가 없는 영광을 바라며 속고 살아갑니다.

가을 나무에게서 배워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