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주는 복

요나 1:4~10

Ⅰ. 序論

우리나라의 남과 북을 가로막고 있는 비무장지대에는 수많은 지뢰가 묻혀 있습니다. 몇 년 전 경의선을 복구할 때도 철도 복구에 가장 큰 장애물은 수 만 발의 지뢰였습니다. 군인들이 행진할 때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지뢰였습니다. 지뢰를 밟기도 하면 온 몸이 산산조각 납니다. 아니면 다리와 발목이 잘려나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신앙생활에도 영적인 지뢰가 있습니다. 자칫해서 영적인 지뢰를 밟으면, 그 동안 쌓아온 신앙이 한 순간에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영적인 지뢰를 밟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면서도, 그 뜻에 순종치 않고, 계속 도망치는 것이 지뢰를 밟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뜻을 말씀하실 때 강요하거나, 위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얼마든지 교만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거나 피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뢰입니다. 한 번 잘못 밟으면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있었지만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정반대의 길로 도망을 칩니다. 요나가 배에 올라타자 배는 순풍을 달고 순조롭게 출항을 합니다. 자신의 뜻대로 잘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무서운 함정이요 지뢰밭이었습니다. 한번 하나님께 불 순종하기로 마음을 먹으니까 그 때부터 만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내리막길 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요나는 여호와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서 말씀하시고, 가나안에 있으면 하나님의 손 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지역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언제나 들리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말하면 난시청지역으로 도피한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의도적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욘 1:3 “배에 올랐더라”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어에 보면 ’배에 내려갔다’ 고 되어 있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밑으로 밑으로 곤두박질칩니다. 다시스까지 가는 뱃삯은 결코 싸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죄를 짓기 위하여 비싼 대가를 지불합니다. 타락을 공짜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타락하려면 돈이 듭니다. 요나는 밑으로 또 밑으로 곤두박질을 칩니다. 어디까지 곤두박질 칠까요? 차가운 지중해 밑바닥까지입니다.

현대인의 비극은 1)너무 겁이 없는 것이요 2)절대가 없고 모든 것을 상대화 시킵니다. 그러므로 3)너무 자기 중심적이고 무책임한 것입니다.

너무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겁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질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늘 본물의 요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자꾸만 난시청지역으로 내려갑니다.

욥바에서 => 배 => 배 밑장으로 => 바다에 빠지고 => 맨 밑바닥에서 => 물고기 뱃속까지 그리고 그 지경은 점점 더 고난으로 몰아가고 맙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그 불순종이 하나님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이 누구신지를 보여주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추적하고 찾아내십니다. 그리고 이방인들 앞에서 하나님을 증거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죄와 잘못된 실수를 이방인들 앞에서 고백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바다에 빠지게 만들어 가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손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폭풍의 손입니다. 하나님은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폭풍으로 뺨을 때리십니다. 정신차리지 못하는 사업가는 IMF로 때리십니다. 지진도 하나님이 사용하는 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가 불순종할 때 처음엔 가만히 두고 보십니다. 그러다가 한계를 벗어나 끝까지 고집을 부리면 매를 때리십니다. 그 때 때리시는 매는 어떨까요?

하나님이 일단 매를 들고 자기 자녀에게 찾아오시면 입에서 단내가 나고, 뼈가 녹아 내릴 정도로 인정 사정없이 치십니다. “과연 이 매를 맞고도 살 수 있을까?” 완전히 절망적인 상황으로 몰아넣습니다. 악한 사람 중에서도 최고로 악한 사람을 뽑아서 최고로 악한 상황을 통해서 때리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이신데 정말 그럴까요? 의문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요나서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너무나도 철저히 개입합니다. 단계별로 치밀한 전략으로 요나를 다루십니다.

성경에 야곱과 하나님과의 긴 싸움도 요나와 비슷합니다. 마지막 야곱의 인생이 축복으로 물드는 장엄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할 때까지 힘겨운 싸움은 계속되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승리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한 요나에게 어떤 일이 닥쳤습니까? 고요한 바다에 대풍이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욘 1:4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선교사로 부름 받은 요나가 관광선을 타고 다시스로 갑니다.

요나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야 네가 그런 사람이냐? 난, 너에게 실망했고 나는 더 이상 너에게 미련이 없다. 나는 너를 쓸 수 없구나, 네가 자꾸만 도망하니 어쩔 수 없구나”

이렇게 하나님은 말씀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고요한 바다 위에 대풍을 내리십니다. 폭풍이 치는 환란을 하나님이 내립니다. 무서운 폭풍으로 요나를 다루기 시작합니다.

Ⅱ. 本論

그런데 이 폭풍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이며, 하나님의 관심이요, 사랑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1)     이 폭풍은 요나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자꾸만 세상 길로 내려가는 ‘요놈의 나’ 요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추적하시는 하나님, 따라다니시면서 요놈의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지극한 관심의 하나님, 계속해서 삶에 간섭하시고, 손을 대시는 하나님이시며 눈길을 떼지 않으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세계의 모든 정세를 주장하시고, 바람과 바다도! 한국뿐만 아니라 이스라엘도,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도, 동시에 60억의 사람들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60억의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요나라는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하나님,

구체적으로 나를 아시고, 나의 과거를 아시고, 내가 지금 어디로 가는지를 아시고 나의 뜻과 생각을 아시고 주저앉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때로는 힘들어하는 나를 아시고 계속해서 기대를 가지시는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떠나려고 하는 요놈의 나를 추적하시려고, 포기할래야 포기할 수가 없으신 하나님, 그분은 고요한 바다에 대풍을 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분은 진노의 하나님 저주와 심판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므로 폭풍은 은혜요 선물입니다.

왜 폭풍이 은혜 입니까? 왜 폭풍이 축복일까요?

2)     이 폭풍은 요나를 깨우시는 도구, 다시 깨달을 기회를 주시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단계별로 사용하는 도구가 있습니다.

 몇 해 전 한 장로님으로부터 간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장로님이 방직공장을 경영하셨는데 갑자기 불이 나서 공장이 시커먼 연기로 가득 고 불길이 하늘로 솟습니다.

 피땀 흘려 일군 공장, 젊음을 불태우면서 키웠던 자기 분신과 같은 회사, 그 회사가 화염에 휩싸이는 것은 보는데 이상스럽게 마음에 평안과 감사가 넘치더랍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날이 바로 수요예배인데 장로님이 기도 순서 입니다.

그래서 불타는 회사를 놓아두고 수요예배에 참석해서 하나님께 많은 회개의 기도를 드렸답니다. “너무 바빠서 주일날도 가끔씩 빼먹고 십일조도 떼먹고, 교회의 일과 주님의 일보다 더 세상일이 좋았고, 가정보다는 회사일에 빠져서 하나님의 말씀과 빗나간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 하나님께 감사 드렸다”고 합니다.

그 뒤로 믿음생활도 잘하고 회사도 이전보다 몇 배 더 번창해서 선교하는데, 도구로 쓰여지고 있다고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불탄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요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깨우치시는데 몇 가지 단계별 도구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잠자는 요나, 영적인 잠을 자는 요나를 깨우시기 위해서, 다시 깨달을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용하는 방법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1단계 전략, 풍랑을 통해서 깨우십니다. 환경의 고난을 줌으로 자연을 도구로 사용

원래 요나라는 이름은 비둘기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이면서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열린 귀와 영성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꾸만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돌이키기 위해서, 깨닫게 하기 위해서 대풍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우연은 없습니다.

자연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이며 재해는 인간의 문제라는 것이 성경의 일관된 사상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왜 북한과 남한이 차이가 납니까? 같은 땅덩어리인데 북한은 홍수와 흉년이 겹치고, 가난 속에 허덕입니까? 왜 남한은 20년 동안 계속 풍년입니까?

제2단계 전략, 불신자를 통해서 믿는 자를 깨우십니다. 사공과 선장

5절 “사공이 두려워하며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서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든 지라.” 선장을 직접 내려 보내서 선지자를 깨우는 전략입니다.

폭풍을 만나자 사공들을 두려워하고, 위기에 처하게 되니까 자기의 신들을 부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갑자기 종교적으로 변합니다.

자기의 신들을 부르면서 동시에 소중한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기 시작합니다. 지식도, 재물도, 직장도, 소중히 여기던 세상 것을 귀중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부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한번 이 때의 모습을 눈으로 상상해 보십시오, 휘몰아치는 무서운 폭풍, 곧 파선될 것 같은 배, 갑판에서 자기의 신들을 부르며 물건을 바다에 던지며, 살려고 몸부림치는 아비규환의 이 현장, 그러나 요나는 영적인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폭풍, 사공들 그 다음엔 좀더 강도 높게 선장을 통해서 또 경고하는데 직접적인 방법 6절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잠자는 자여 어찜이뇨? 침체된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잠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불신자들을 통해서 믿으시는 이들을 깨우칠 때가 있습니다. 불신자들이 우리를 보고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당신 예수 그렇게 믿으면 되겠어? 먹을 것 다 먹고, 다닐데 다니고, 당신 혹시 사이비 아냐? 믿으려면 똑바로 믿어야지”, “너 교회 다니면 기도해야지”

오늘 본문의 요나는 어떻습니까? 잠자는 요나는 선장의 말에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배 밑창에 숨고, 회피하고 양심이 마비된 채 불순종의 잠을 자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거짓된 평안함 속에 잠겨 있습니다. 거짓된 안식, 거짓된 위안을 누리며 그 배에 탄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를 깨우시기 위해서 또 다른 방법을 쓰십니다. 극약처방 그 방법은?

제3단계 전략, 하나님이 직접 경고하시는 방법, 제비 뽑기

7절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꼼짝 못하도록 코너에 밀어 넣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필요할 때 무신론자. 우상숭배자들의 입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깨우치십니다.

그러나 그래도 깨닫지 못한다면 이제는 더 코너에 밀어붙여서 항복하게 만듭니다. 진퇴양난의 지경으로 몰고 갑니다.

구약시대에 보면 기업의 땅을 분배할 때 제비를 뽑았고 (민 26:55) 증거 없는 범죄자를 결정할 때(수 7:18)  신약에서는 사도를 제비로 뽑았습니다.(행 1:26)

잠 16:33 “ 사람이 제비를 뽑으나 일을 작정하시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종합해 보면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셨고,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인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요나를 깨우치는 도구로,

폭풍을 사용하시고,

사공도 사용하시고

선장도 사용하시고 그래도 안될 때는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십니다.

3)       이 폭풍은 요나에게 바른 신앙을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은혜 입니다.

 9절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풍랑의 고통을 통해서 요나는 자기가 누구인지 자기의 정체성을 다시 깨닫기 시작합니다. 잃어버렸던 여호와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고백합니다.  “나는 선택 받은 백성입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천지 만물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경외하는 사람입니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이 고백은 진실한 신앙고백이 아니라 가짜 고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을 보면

11절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요나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요령과 방법을 다 쓰고서야 비로소 두 손을 들고 맙니다. 무서운 인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도무지 꿈쩍하지 않는 집요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 무서운 분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Ⅲ.  結論

오늘 우리는 깨어있지 못하는 요나의 모습과 요나를 사랑하셨기에 포기하지 않으시고 추적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했습니다.

풍랑을 준비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

배를 준비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

사공을 통해서 말씀하시며 준비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

선장을 통해서 말씀하시며 준비하시고 기다리신 하나님(나중엔 물고기, 박 넝쿨)

결국은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셔서 깨우치시는 하나님을 본문에서 만났습니다.

요나의 모습을 보면서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만약 깨어있었더라면, 하나님의 역사가 쉽게 요나를 통해서 일어났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보면 바울 사도고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끌려가다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요나서의 배경과 비슷합니다.

엄청난 풍랑이 일어나고 사공들을 짐을 다 바다에 버리고, 배의 기구도 버리고 여러 날 구원의 희망을 보이지 않고, 풍랑은 계속 불고 사람들은 지쳐 쓰러졌습니다. 살 소망을 포기 한 때 그대 사도바울은 갑판 위에서 이렇게 외칩니다.

행 27:23~25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리고 지쳐 쓰러져 있는 사람들을 일으키고 음식을 먹으라고 권고하고 다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이 폭풍 치는 갑판 위에서 276명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느 편 입니까? 요나입니까 사도바울 입니까?

세상에 우연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영적인 난시청 지역에서 숨어서 살고 싶고 조용히 살고 싶고 아무 부담 없이 유유자적, 안빈낙도의 꿈을 꾸시나요?

하나님의 마음을 아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을 결코 허용치 않으십니다. 요나처럼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영적 지뢰밭 속으로 내려가시면 하나님의 작전이 단계적으로 전개됩니다.

깨었어 복음을 전하며 불신자에게 영향을 끼치고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