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주님!  

경건한 사순절기에 주님전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로 영광돌리며 성도들과 주님의 사랑으로 교제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고 예수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갈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고마우신 주님!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는 사순절기의 한 가운데 서서 머리숙입니다. 길고도 추웠던 겨울에 보살펴 주시어 푸르고 푸른 계절을 우리 앞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앞에서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고난과 헌신, 그리고 사랑을 깊이 헤아립니다. 북녘땅의 핵폭탄으로 온통 불안으로 가득찬 이 땅의 현실입니다.

그속에서 진리로 앞장서야 하는 교회가 혼란스럽고 세속화로 물들어 가는 이 땅의 많은 교회들 지붕위에서 말없이 내려다 보는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

우리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옳은지, 말씀으로 , 꿈으로 때로는 고난 중에 일깨워 주실 줄 믿습니다.

 

고마우신 주님! 

이 어려운 시기에 사순절기를 주시어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종을 단위에 세우시어 선포하신대로 우리 인생의 전환점을 브니엘에서 찾게 하소서. 얍복에 업드려서 찾게 하소서. 남과 북은 형제라는 세상이 나눌수 없는 에서와 야곱, 야곱과 에서 라는 관계 회복에서 찾게 하소서.

우리 발등상의 등불이 주님이라고 1000만 성도가 부르짖는 기도로 하늘 문을 열게 하소서.

그리하여 부활로 승리하신 주님을 본받아 하나가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평화와 선교가 넘치는  땅이 되게 하소서.

주님에게 쓰임 받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이땅의 교회가 되게 하소서.

 

고마우신 주님! 

이 시간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에게 성령충만케 하시어 모두가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고난의 한주간을 깨워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

부활의 날에 두 가정을 선교사로 파송케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물질에 복을 더하사 선교사님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하소서. 

지금은 예배의 시작입니다. 끝까지 주님께서 함께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