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하나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은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것입니다.

중성적인 인간을 제일 싫어하십니다.

그런 사람을 토해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방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기독교를 대해서는 안 됩니다.

기독교 신앙 운동에 뛰어 들어야 합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가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가 앞장을 서서, 내 몸을 불살라서 이 일을 하려고 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당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도 하지 않고 노동을 하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여기 있는 우리들이 주님께 헌신해서 전도하는 사람이 되고 복음화 운동의 요원이 되고 불씨가 되고 핵이 되고 밀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고생을 각오해야 하겠습니다.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잘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편안하게 살려고 노력을 합니다.

출세를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우리가 잘살기 위해서 태어난 시대가 아닙니다.

죽기를 각오한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결사적인 헌신이 필요합니다.

열정 없이, 희생 없이 되어진 것이 없습니다.

100만 ＫＷ 의 발전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받는 것이 10Ｗ 전동밖에 되지 아니하면 그것밖에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헌신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열도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분량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더 많이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철저하게 결사적으로 하나님 앞에 송두리째 바쳐서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얼마든지 무진장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씨는 자기를 태워야 하는 것입니다.

밀알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썩어야 하는 것입니다.

밀알은 열매도 아니고 꽃도 아닙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썩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이 되고 썩고,

주를 위해 고난을 당하고,

모든 것을 내 버리고 사도 바울처럼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쉽게 복음화가 될 수 있고 세계의 복음화도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