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소스톰은 기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기도는 만능의 갑옷이요, 값이 떨어지지 않는 보물이요, 고갈되지 않은 광산이며, 구름으로도 흐려지지 않는 창공이요, 폭풍으로도 구겨지지 않는 하늘입니다.

이것은 나의 믿음의 뿌리요, 지반이요, 한량없는 축복의 어머니입니다.

기도하는 부모를 둔 자녀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자자손손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복입니다. 인간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경건한 후손은 대대로 형통하게 됩니다.

뉴욕시 교육위원회가 교육 자료로 쓰기 위해 두 가정의 후손들을 5대까지 조사, 비교, 분석했습니다.

한 가계는 뉴욕에서 음란한 살롱 술집을 경영하여 부자가 된 맥스 쥬크의 후손이고, 또 한 가계는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 총장을 지내고 미국의 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의 후손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아주 경건한 분입니다.

맥스 쥬크의 후손은 총 1,062명이 있었는데 교도소 생활을 5년이상 한 사람이 96명, 정신병자, 알코올 중독자가 58명, 창녀 65명, 정부 보조를 받는 극빈자가 286명, 학교를 다니지 못한 자가 460명, 사고로 연방 정부의 돈을 낭비한 금액이 1억 5,000만 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조나단 에드워즈의 후손은 총 896명으로, 대학교 총장이 13명, 대학교 학장이 66명, 유명한 신문 주필과 논설위원 문학가가 75명, 주지사가 3명, 상. 하원 의원이 4명, 부통령이 1명, 큰 사업가가 73명, 판사, 검사, 변호사가 103명, 의사가 95명, 발명가가 21명, 선교사나 목사가 116명, 그 외에도 저명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맥스 쥬크 가정의 안타까움은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났다면 그 가정도 변화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양식을 먹고 생수를 마셨다면, 그 가정도 변화되었을 것입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가정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경건한 가정을 이루었고 기도하는 가정을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