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설교 시간 졸음의 3대 법칙

1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 : 설교 시간에 졸면 설교가 빨리 끝난다.
2 : 뉴턴의 관성 법칙 : 설교 시간에 한 번 졸리면 계속 졸린다.
3 : 도미노 법칙 : 설교 시간에 옆에 자는 사람이 있으면 영락없이 나도 졸린다.

 

2 . 설교가 좋았던 이유

어떤 목사님이 주일 예배 때 사람에게는 햇볕이 필요할 때와 그늘이 필요할 때가 있으며, 햇볕에서도 그늘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고 설교했다. “예를 들어, 장미는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곳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반면, 군자란은 햇볕이 없는 그늘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예배가 끝나고 나오는데 한 여 신도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목사님에게 인사를 했다.
“오늘 설교 너무 좋았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이 흐뭇한 표정을 짓는데, 그녀가 한마디를 덧붙였다. “우리 집 군자란이 잘 죽었는데, 이제야 죽은 원인을 확실하게 알았어요.”

 

3 . 베드로와 삼계탕

베드로가 사역을 하다가 몸도 아프고 마음마저 힘들어져서 결국엔 자리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의 제자들은 부랴부랴 한의사를 불렀고, 진맥을 마친 의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병은 삼계탕을 먹어야 낫습니다.” 한의사의 처방대로 ‘삼계탕’을 끓여다 베드로에게 먹였더니 얼마 안 가서 거뜬하게 일어나 활동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나았다. 사람e들이 놀라서 그 용한 한의사에게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한 죄책감이 아직도 온전하게 치유되지 않아서 닭이 울 때마다 깜짝 놀라면서 몸과 마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더군요. 그래서 그 놈의 닭을 잡아먹으면 몸과 마음이 회복될 것 같았지요.

 

4 . 하나님의 집

어느 날 주일학교 교사가 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집은 어디에 있느냐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당연히 “하늘나라”라는 대답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말이다. 교회에서 늘 얌전하게 있던 지미가 자신있게 손을 들며 대답하였다. “우리 집 화장실입니다.” “아니, 그건 왜 그렇지요?”
선생님이 놀라 물었다. “글세 우리 아빠는 매일 아침 화장실 문을 주먹으로 쾅쾅 두드리며 ‘오 하나님! 아직도 거기에 있소?’ 하고 말하기 때문이죠.”

 

5. 목사님께 잘못 보낸 문자

한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주말을 잘 보내라며 문자를 보냈다. 그 중 한 성도가 ‘목사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라고 보내려다가 오타를 냈다.
‘목사니도 주말 잘 보내세요.’

 

6 . 만족스럽지 못한 예배

부활주일 아침, 정말 오랜만에 부부가 아홉 살짜리 아들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예배를 마치고 나오며 아내가 이야기 했다. “오늘 성가대 찬양이 그게 뭐예요? 화음과 음정이 맞지도 않고...” 남편도 대꾸했다. “맞아. 그리고 설교도 그랬어. 무슨 말을하는지도 모르겠고, 지루하기만 하고...” 그러자 듣고 있던 아들이 이야기 했다. “그런데 아빠, 달랑 천 원짜리 한 장 내고 우리 온 식구가 본 쇼치고 그 정도면 된 거 아녜요?”

 

7 . 예수님과 하나님의 관

어느 날 선교사님이 주일 학교 유치부에서 설교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설교 도중 한 아이가 손을 번쩍 들고 물었다“저기요, 선교사님! 하나님하고 예수님하고 부자지간 맞지요?”
“응, 그렇지!” “하나님은 ‘하’씨고 예수님은 ‘예’ 씨인데 어떻게 부자지간이에요?”
갑작스런 난감한 질문에 선교사님은 적당한 대답을 찾느라 안간힘을 쓰고 계셨다. 그 떄 질문한 아이의 뒤에 있던 한 여자 아이가 그 아이에 뒤통수를 쥐어박으며 말했다.
“야, 인마! 서양 사람들은 성이 뒤에 붙잖아!”

 

8 . 교회에서 생긴 일

서울서 목회하던 목사님이 경상도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주일 날 교인들과 인사하는데, 여 집사님이 목사님을 불렀다. “목사님 예, 목사님 예.”
목사님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여 집사님이 목사님에게 다가와 따졌다.
“아니 목사님, 와 대답을 안 하십니꺼?” 그러자 목사님이 웃으면사 대답했다.
“아니, 집사님 혼자 ‘목사님’ 부르고, ‘예’ 하고 대답해 버리는데, 제가 어떻게 또 대답을 하나요?”

 

9 . 식사기도

저녁식사 시간. 식탁에 먹을 것을 차려 놓고 아내가 말했다. “여보, 식사 기도 합시다!”
남편은 식탁위에 차려진 음식물을 한번 흝어본 후 퉁명스럽게 말했다.
“여보, 이 음식들... 전에 몇 번씩이나 기도한 것들이잖소?”

 

10 . 보온병의 기능

어떤 부인이 쇼핑을 하던 중 처음 보는 물건을 발견하고 점원에게 물었다.
“이게 뭐예요?” “보온병이요.” “뭐하는 건데요?” “뜨거운건 뜨겁게, 차가운건 계속 차갑게 해 주지요.” 부인은 두말없이 보온병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에 퇴근한 남편이 보온병을 보고 물었다. “그게 뭐야?” “보온병이요.” “그게 뭐하는 건데” “뜨거운건 뜨겁게 해 주고, 차가운건 계속 차갑게 해 준대요.” “그래서 안에 뭘 넣었어?” “뜨거운 커피 두 잔과 시원한 콜라 한 병이요.”

 

11 . 사이 안 좋은 부부

매일 싸우고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교회를 갔다 오더니 아내에게 너무도 잘해 주는 것이였다. 아내는 의아해 하며 물었다. “목사님 설교가 좋았던 모양이네요? 설교 내용이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였나요?”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아니! ‘원수를 사랑하라! 였어~”

 

12 . 형의 여자친구

어느 날 맹구가 형 방에서 놀다가 호들갑을 떨며 엄마에게 달려왔다.
“엄마, 엄마! 형이 벌써 여자친구가 있나봐요! 책상앞에다가 여자 이름을 크게 써 놨던데요?” “아니, 뭐라고? 열심히 공부해야 할 나이에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이 녀석! 들어오기만 해봐라, 얘, 그 아이 이름이 뭐니?” “‘정숙’ 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13 . 웃기는 놈이 더 나빠!

한 교수가 강의를 하면서 칠판에 강의 내용을 적고 있는데 학생들이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교수의 바지 뒷부분이 약간 찢어져 있어 팬티가 보였기 때문이다. 영문을 모르는 교수는 웃지 말라고 학생들에게 주의를 주었지만 뒤로 돌아서기만 하면 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계속 웃는 것이였다. 웃음으로 인하여 수업에 방해가 되자 화가 난 교수는 학생들을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웃는 놈들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은 더 나빠!”
교실은 웃음의 도가니를 빠져들었다.

 

14 . 부부 싸움
신혼부부끼리 소리를 지르며 싸움을 하고 있었습니다. 화가난 남편이 아내를 보고 말했습니다. “주례자가 남편은 하늘이고, 아내는 땅이라고 했잖아. 그것도 잊어버렸어?”
그러자 아내는 지지 않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요즈음 땅 값이 하늘 위로 치솟는 것도 몰라요?”

 

15 . 자동차 속도와 찬송의 비례 관계

(1) 100킬로(427장) -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2) 120킬로(490장) -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주께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하늘나라 나 올라가 구주에 품안에 늘 안기어, 영생의 복 받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준비를 해야할 단계에 왔습니다. 조금만 실수하면 가야 합니다.
(3) 130킬로(333장) - “나 집에 돌아갑니다. 어머님 기도 못 잊어, 새 사람 되어 살려고 나 집에 돌아갑니다.” 이 찬송은 가기로 결심한 단계입니다.

16 . 서울 남자와 경상도 남자의 차이점

아내 : 자기 나 잡아봐
서울 남자 : 알았어
아내 : 보소, 내 잡아보소
경상도 남자 : 니 잡으마 칵 지기삔다.

아내 : 자기, 저 별이 더 예버? 내가 더 예뻐?
서울 남자 : 자기가 더 예뻐.
아내 : 저 별이 더 예쁜겨? 내가 더 예쁜겨?
경상도 남자 : 와? 저 별이 니한테 뭐라카드나?

아내 : 자기 , 저 달이 참 밝지?
서울 남자 : 자기 얼굴이 더 밝은데.
아내 : 보소, 저 달이 참 밝지예?
경상도 남자 : 대글빡 치와 바라. 달좀 보고로.

아내 : 자기, 나부터 목욕해도 돼?
서울 남자 : 그럼.
아내 : 보소, 지부터 목욕해도 될까에?
경상도 남자 : 와? 니 때 많나?

아내 : 자기, 저 꽃 따줄 수 있어?
서울 남자 : 그럼 난 자기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아내 : 보소, 저 꽃 쪼매 따줄랑교?
경상도 남자 : 저게 니끼가?

아내 : 자기, 나 팔배게 해도되?
서울 남자 : 그럼.
아내 : 보소, 내 팔배게 해도 됩니꺼?
경상도 남자 : 퍼뜩 디비 자라.

 

17 . 노부부의 소원

결혼한 지 35년이 되는 금실이 좋은 노부부가 있었다. 남편의 회갑 잔칫날이 되어 많은 준비를 하는데 전날 밤에 이들 노부부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금실이 좋으니 각자 한 가지씩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할머니는 가난하고 바쁘게 사느라고 세계 여행을 못했으니 세계 일주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천사가 손을 들자 두 장의 세게 일주여행 비행기  표가 나왔다. 60세 된 할아버지는 자기는 자기보다 30세 더 젊은 여자와 한 번 같이 살아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였다. 할머니는 이런 남자 믿고 35년을 함께 산것에 화가 치밀었고, 천사는 금실 좋은 인간이란 것도 별수 없구나 하면서 할아버지에게 한 번 더 생각해 보라고 했다. 다시 한번 생각한 할아버지는 그것이 자기의 유일한 소원이라고 했다. 천사가 손을 들자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그 할아버지는 90세 된 꼬부랑 할아버지로 변하게 되었다.

 

18 . 호떡은 있는데 피떡은 없다.

대구에 살던 땡동이가 서울에 왓다. 길을 걸으면서 서울 구경을 하던 중 호떡 가게를 발견하고 달려가 군침을 흘리며 말했다. “아지메, 호떡 퍼떡 주이소.” 아줌마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얘야, 호떡은 있는데 피떡은 없단다.”

 

19 . 바꿔 버릴 거야!

외로운 섬 등대지기가 고독을 달래기 위해 월간잡지를 구독하고 있었다. 그런데 책을 배달해 주는 우편배달부가 너무나 힘든 나머지 책을 가져올 때마다 불평을 늘어놓는 것이였다. 그러자 등대지기는 화가 난다는 듯이 말했다. “자꾸 그러면 일간지로 바꿔 버릴 거야!”

 

20 . 치아 교정

사오정은 치아가 너무 못생겨서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많이 놀림을 받았다. 이를 견디다 못한 사오정이 엄마에게 사정을 했다. “엄마! 치아 교정 좀 해줘요. 제발요.” “안돼! 우리 생활비로는 너무 비싸 감당할 수가 없단다. 다음에 해 줄게!” “이게 다 엄마 때문이야.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잖아.” 그러자 엄마가 던진 한마디! “너 낳았을 때는 이 없었다.”

 

21 . 큰 거울을 걸어 놓은 이유

생일을 맞이한 영숙이가 미역국에 넣을 고기를 사기 위해 정육점에 갔다. 그런데 벽에 터무니없이 큰 거울이 걸려 있는 것이였다. 영숙이가 물었다. “아저씨, 이런 곳에는 거울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은데 왜 이런 거울을 걸어놨어요?” 그러자 정육점 주인이 피식 웃으며 대답했다. “이렇게 해 놓으면 아주머니들이 저울 눈금에 신경을 안 쓰거든요!”

 

22 . 착각하지 마세요!

덩달이가 학교 갔다 돌아오면서 싱글벙글이다. 엄마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 “우리 덩달이가 학교 다니는 것이 즐거운가 보네?” 그러자 덩달이가 말했다. “엄마, 학교 갈 때하고 돌아올 때하고 착각하지 마세요!”

 

23 . 어떤 오해!

한 남자가 소개팅으로 여자를 만나 저녁을 먹으러 갔다. 운전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차가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면 ‘오토 도어로크’라고 해서 안전을 위해 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이 있다. 출발한 지 얼마 안 돼서 외각으로 빠져 속도를 올리자 문이 갑자기 ‘찰칵’하고 잠겼다. 오토 도어로크를 몰랐던 여자는 얼굴을 붉히면서 문을 열려고 낑낑대다 꿈쩍도 않자 당황한 목소리로 “갑자기 왜 이러세요?”하고 왜쳤다. 당황한 남자는 말을 더듬으면서 자세히 설명해 줬다. “아, 재차는 70킬로 넘으면 안전 때문에 문이 잠겨요.” 여자는 더욱 얼굴을 붉히면서 볼멘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 몸무게 70킬로 안 넘거든요?”

 

24 . 아름다운 소원

어느 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중년의 한 남자가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천사가 나타났다. 깜짝 놀란 남자에게 천사가 말했다. “당신의 여러 가지 소원 중 하나를 들어주라는 명을 받고 왔습니다. 가장 간절한 소원이 무엇인지 말해 보세요.” 그 남자는 잠시 생각한 후 대답했다. “형과 나는 30년 전에 싸웠는데 그 후 형과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형과의 단절된 관계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큰 우레와 같은 소리가 난 후 천사가 말했다.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천사가 계속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귀나 명성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형의 사랑만을 원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바람인데, 그만큼 형을 사랑하고 있나 봅니다.” 남자가 대답했다. “사실 우리형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형에게는 처자식이 없습니다. 형은 100억 대 이상의 재산가 인데, 이제는 화해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25 . 하나님의 러브레터 (1)

* 네가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구하면 나를 만나리니 -신 4:29
* 나를 기뻐하라,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리라 - 시 37:4
* 내가 소원을 두고 행하기를 원하노라 - 빌 2:13
* 언젠가 너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고 - 계 21:3~4
* 예수를 통해 너에 대한 나의 사랑을 보였나니 - 요 17:26
* 예수는 나의 형상이라 - 히 1:3
* 너의 죄를 묻지 않으며 - 고후 5:18~19
* 너와 화목하게 하려고 그가 죽어나니 - 고후 5:18~19
*그의 죽음은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이라 - 요일 4:10
*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나의 소중한 아들을 아끼지 아니했다 - 롬 8:31~32
* 아들의 사랑을 받는 자는 나를 받는 것이요 - 요일 2:23

 

26 . 하나님의 러브레터 (2)

*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너의 잘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은 - 램 29:11
*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널 사랑하기 때문이다 - 렘 31:3
*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을 헤아릴 수조차 없구나 - 시 139:17~18
* 나는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해 노래 부르며 - 습 3:7
* 너에게 복 주기를 멈추지 아니하리니 - 렘 32:40
* 너는 나의 소유니라 -출 19:5
* 내가 기쁨으로 너에게 복을 주며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해 너를 이 땅에 심으리라 - 렘 32:41

 

27 . 함축적인 부산 말

* 저것은 무엇입니까? - 저기 뭐꼬?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뱅교?
* 저기 있는 아이는 누구입니까? - 자는 누꼬?
*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내가 안 그러는데 내가 그러겠니? - 니 카이 내 그카지. 니 안 그카믄 내 그카나?
* 어, 이 이르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아노!
* 어쭈, 이것봐라! - 이기요!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팍!
* 왜 그러시는건가요? - 멍교?
* 이 물건 당신 건가요? - 니끼가?
* 어디에 숨기셨나요? - 우쨋노?

 

28 . 신세대 퇴근방법

이승복 형 : 나는 죽어도 야근이 싫어요.
이순신 형 : 나의 퇴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나폴레옹 형 : 내 사전에 야근은 없다.
맥아더 형 : 나는 퇴근하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김구 형 : 나의 첫 번째 소원은 퇴근이요. 두 번째 소원도 퇴근이요.

 

29 . 교인들의 종류

달구지 교인 - 누가 밀어주어야만 전진하는 교인
연 같은 교인 - 살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소리도 없이 사라지는 교인
고양이 같은 교인 - 줄곧 토닥거려 주어어ㅑ 만족하는 교인
풋볼같은 교인 -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교인
풍선 같은 교인 - 잔뜩 부풀어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교인
크리스마스트리의 장식 같은 교인 - 쉴새 없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 교인
냄비 같은 교인 - 쉽게 끓고 쉽게 식는 교인
종이 교인 - 비만 오면 축 처져서 안 나오는 교인
벙어리 교인 - 기도만 시키면 말을 못 하는 교인
핸드폰 교인 - 예배 중에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는 교인
운동선수 교인 - 교회 체육대회 때만 나오는 교인
연애교인 - 이성 교인과 데이트하기 위해 나오는 교인
상업교인 - 교인들을 대상으로 물건을 파는 교인
시험관 교인 - 설교시간에 점수 매기는 교인
줄행랑 교인 - 추고들 안 받고 도망가는 교인
예수 교인 - 진짜교인
칠면조 교인 - 교회 올 때마다 옷을 바꿔 입으며 자랑하는 교인
독창교인 - 찬송을 할 때 자기 혼자 큰소리로 목청을 높이는 교인
명예욕 교인 - 직분 받기 위해 얼굴 알리는 교인
주차장 교인 - 직분 받기 위해 얼굴 알리는 교인
국회의원 교인 - 한 가정에 대표로 한 사람만 나오는 교인
묘지 교인 - 내가 죽으면 교회 묘지 사용하기 위해 나오는 교인
나팔꽃 교인 - 주일 아침 예배만 나오는 교인
묵상 교인 - 설교만 시작되면 고개 숙이고 조는 교인

 

30 . 엄마의 머리카락

아이가 아침을 먹다가 아빠의 머리를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왜 아빠는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어?”“그건, 아빠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야.” 아이가 이번에는 엄마의 머리를 한심하게 쳐다보더니 묻는다. “그런데 엄마, 엄마는 왜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아?”

31 . 아파트 이름을 어렵게 짓는 이유
요즘은 아파트 이름을 어렵게 짓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타워 팰리스, 미켈란쉐르빌, 현대 하이페리온, 푸르지오, 피렌체, 아이드빌 등.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집을 사는 며느리들이 시어머니로 하여금 집을 찾기 어렵게 해서 자주 오지 못하도록 어려운 외래어를, 특히 불어로 된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랍니다.

 

32 . 돼지에게도 일주일의 철학이 있다.

돼지의 철학은 글자에 따라 먹는 것이다.
월요일 : [월]래 먹는다
화요일 : [화]끈하게 먹는다.
수요일 : [수]없이 먹는다.
목요일 : [목]이 터져라 먹는다.
금요일 : [금]방 먹고 또 먹는다
토요일 : [토]하도록 먹는다.
일요일 : [일]어날 수 없도록 먹는다.
주일 : [주]체할 수 없도록 계속 먹는다

 

33 . 하나님의 문자 메시지
0[영]원히 너를 사랑한다.
1[일]일이 챙겨주고 곁에 있어줄거야.
2[이]젠 너밖에 없으니까 더욱 사랑해.
3[삼]년이 지나도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을 거야.
4[사]랑이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
5[오]랜 시간을 기다린다 해도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변함이 없어.
6[육]십 세의 노인이 되어도 내 마음은 변치 않아.
7[칠]때도 있고 때리고 싶은 때도 있겠지만.
8[팔]로 안아주고 가슴으로 내 중심을 전해주고 싶구나.
9[구]원해 주려는 내 마음 변함이 없다.
10[십]년이 뒤에도 역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오직 하나, 사랑해, 사랑해 정말로 사랑해.

 

34 . 스님과 목욕탕

젊은 스님이 목욕탕에 갔다. 혼자서 열심히 씻었다. 등을 씻지 못해 옆에 있던 한 아이에게 부탁을 했다. “어이 학생, 내 등 좀 밀어봐.” “아저씨! 아저씨는 누군데 나보고 등을 밀라고 하십니까?” “나 말이가??? 야, 이 녀석아 보면 모르냐. 나, 중이다 . 왜?”
그러자 학생을 벌떡 일어나 스님 뒤통수를 탁 치면서 “짜샤, 난 중삼(中三)이야.”

 

35 . 교회 내 난치병 6제

1. 습관성 주보 탐닉증
설교가 시작되면 으레 주보를 뒤적이는.... 어쩌다 낸 헌금 때문에 명단에서 자기 이름을 찾거나 설교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나타나는 증상.
2. 습관성 찬송 추월증
찬송 중 망상의 나래를 펴고 이곳저곤 헤매는 사람이 주로 이병에 걸린다.
3. 습관성 예배 지각증
모든 예배에 5분씩 늦게 오는 병이다.
4. 습관성 안면 철판증
성가 연습 없이 성가대 가운을 입는증상
5. 습관성 제발 저림증
찔리는 설교를 들으면 “나를 씹는군”하고 생각하는 증상. 어디에 내놔도 말이 꿇리지 않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5. 만사 삐딱증
모든 일을 삐닥하게 받아들이는 증상. 면이 고르지 않은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듯 모든 것이 삐딱하게 보인다.

36 . 찬송가 제목 적용 사례 연구

1. 소방서에서 싫어하는 찬송 - ‘산마다 불이 탄다’(311장)
2. 해양경비대 주제가 - ‘물건너 생명줄 던지어라’(258장)
3. 서예가들의 주제가 -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404장)
4. 목욕탕 주인들이 좋아하는 찬송 - ‘곧 씻어서 정결케 하옵소서’ (215장)
5. 학생들이 불러야 할 찬송 - ‘아무것도 모르니 나를 가르치소소’(421장)
6. 몽유병 환자들의 애송 찬송 - ‘나 어느날 꿈 속을 헤매며’(84장)
7. 시각장애인들의 애송 찬송 -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138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485장)
8. 귀가 좋지 않은 노인들의 애송 찬송 - ‘나 밝히 알아듣게 들려주시오’(236장), ‘막혀진 내 귀 여시사’(485장)
9. 대머리들이 제일 싫어하는 찬송 - ‘반짝 반짝 빛나게 비치로다’(299장)

 

37 . 사기꾼의 기도

계속 사업에 실패만 하던 사기꾼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자 하나님이 나타났다.
사기꾼 : 하나님, 질문이 두 가지 있사옵니다.
하나님 : 오냐 무엇인지 얘기하여 보려무나.
사기꾼 : 이세상의 100억 년은 하나님 세계에서 얼마나 오랜 시간인가요?
하나님 : 흠, 우리나라에서는 1초밖에 안 되느니라.
사기꾼 : 그럼, 100억 원은 하나님 세계에서 얼마나 되는지요?
하나님 : 그야물론 1원이지.
사기꾼 : 그럼 저를 가엾게 여기시어 1원만 자선하여 주십시오.
하나님 : 오냐, 들어주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니까.
사기꾼 : 흑흑흑!!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언제쯤?
하나님 : 1초만 기다리거라!!!

 

38 . 어떤 이비인후과 의사의 처방

독실한 신자였던 어떤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많은 목사님들이 찾아왔다. 그날도 두 분의 목사님이 연이어 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았다. 두 분 모두 성대를 과다하게 사용한 나머지 성대에 무리가 와서 치료받으로 온  것이었다. 첫 번째 목사님에게 의사가 말했다. “목사님, 성대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교를 하실 때 목소리를 낮추어 말씀하시고, 찬송가는 가급적 부르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 후에 다음 목사님에게 의사가 말했다. “목사닌 성대 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설교시간을 대폭 줄이시기 바랍지다. 그리고 찬송가도 짧은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가 끝난 후 옆에서 이를 지켜본 간호사가 의사에게 물었다. “아니 제가 볼 때 증세가 비슷한 것 같은데, 처방은 다르시네요.” 의사가 웃으며 말했다. “응, 두 번째 목사님은 우리 교회 목사님이거든....”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은 이런 때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39 . 거짓말에 대한 설교

어느 주일날 목사님이 예배가 끝날 무렵 성도들에게 다음 주 설교 제목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했다. “자 다음 주일에느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 설교를 하겠습니다. 그러니 마가복음 17장을 꼭 읽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 주일이 되어서 설교를 시작하기 전에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물어보았다. “자 여러분, 마가복음 17장을 읽어보신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 그러자 대부분의 성도들이 손을 들었다. 그 때 목사님은 웃으면서 말했다. “여러분, 마가복음은 16장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 설교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시작했다.

 

40 . 직업에 따라 자식 키우는 방법이 다릅니다.

1.농부의 자식은? 쑥쑥 키운다
2.점쟁이 자식은? 점점 키운다.
3.한의사 자식은?한방에 키운다.
4.성형외과 의사의 자식은?몰라보게 키운다.
5.구두닦이 자식은? 반짝반짝 키워간다.
6.자동찬 외판원 자식은? 차차 키워간다.
7. 백화점직 자식은? 파격적으로 키운다.
8. 목욕탕 집 자식은? 때를 기다리며 키운다.

 

41 . 각 과목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나무랄 때 흔히 하는 말은?

1.국어 선생 : 주제도 모르고 쯧쯧쯧
2.수학 선생 : 사람이 제 분수를 알아야지
3.음악 선생 : 말리지는 못할망정 서로 장단 맞추냐?
4.미술 선생 : 가관이다 가관이야
5.문법 선생 : 말버릇이 그게 뭐냐?
6.양호 선생 : 또 다쳤어?
7.경제 선생 : 너희 때문에 반평균이 깍이잖아?
8.국사 선생 : 조상님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냐?
9.세계사 선생 : 너희들이 싸운다고 세상 달라지냐?
10.세계 지리 선생 :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냐?
11.정치 선생 : 나라꼴이 어찌되는지 아냐?
12.물리 선생 : 힘으로 싸우는게 최고가 아냐.
13.생물 선생：벌레만도 못한 놈들.
14.지구과학 선생 : 내가 아주 돌겠다, 돌아.

 

42 . 역 이름 알아맞히기

1. 가장 싸게 지은 역 - 일원역
2. 역이 3개 함께 있는 역 - 역삼역
3. 불장난하다 사고 친 역 - 방화역
4.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역 - 일산역
5.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역 - 압구정역
6.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역 - 중계역
7. 길 잃은 아이들이 몰려 사는 역 - 미아역
8. 이산 가족의 꿈을 이루는 역 - 상봉역
9. 노사 간에 싸울 때 만나는 역 - 대화역
10. 성인들이 모여 사는 역 - 군자역
11. 실수로 자주 내리는 역 - 오류역
12. 영화 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역 - 개봉역
13. 짐을 철저하게 조사하는 역 - 수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