Ⅵ. 십자가 영광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라!

◉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1. 주여! ‘코로나19’를 통해서 우리 신앙의 현ㅎ주소를 점검케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한국교회를 ‘V’자로 복원하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나이다!

2. 주여!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면서 십자가의 고난을 넘어서면 반드시 부활의 영광이 찾아오며, 고난과 영광의 양면성을 체험하여 한 차원 더 높은 곳으로 뛰어오르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3. 주여! “창조주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으며 하나님의 의가 나에게 임했다”라는 단순한 진리가 가슴 속에 신비로 살아 있음을 믿나이다!

4. 주여! 세상이 볼 때는 십자가가 수치와 부끄러움의 상징이지만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는 십자가가 곧 영광임을 확신하며 살게 하옵소서!

5. 주여! 모든 성도가 삶의 수치, 고통과 좌절의 십자가라는 터널을 통과만 하면 영광으로 변화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케 하옵소서! ‘보편 지성’, ‘보편 종교’, ‘보편 윤리’를 뛰어넘어 십자가를 자랑하며 나갈 때 우리가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음을 선포합니다!

6. 주여! 한국교회가 이 고난과 어려움의 때에 오직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며, 십자가만 자랑함으로 인해 정금 같이 새롭게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7. 주여! 한국교회를 공격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방역지침을 모범적으로 지키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선한 영향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8. 주여! “바알을 숭배하라, 여호와의 선지자는 다 죽여라” 악랄한 왕후 이세벨과 아합의 명령에도 비폭력으로 저항했던 ‘오바댜’를 기억합니다. 갈멜 지역 동굴에 하나님의 선지자 100명을 숨겨주고, 먹을 것을 공급하며 살려냈던 ‘오바댜’처럼 전투적이면서도 비폭력으로 응했던 기적을 우리도 경험케 하옵소서!

9. 주여! 한국사회 속에서 한국교회만큼 도덕성을 갖춘 공동체가 있는가? 성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한 문화 속에서 교회만큼 거룩하게 살고자 몸부림치는 공동체가 있는가? 교회만큼 사회적 어려움 속에 봉사하는 단체가 있는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목소리로 매일 기도하는 공동체가 있는가?

     주여! 회개할 것은 회개하게 하시고, 자부심을 회복하고 ‘오바댜’의 거룩한 전투력을 회복하며 진군하게 하옵소서!

10. 주여! 하나님의 은혜 아래 보호받는 민족은 절대로 망하지 않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매일 매일 강해지고 새로운 자유를 낳고 행복과 번영 그리고 영광의 나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 사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 모든 말씀을 주님께 의지하는 자를

새롭게 세워가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