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성(25)

사랑의 속성은

믿고, 기대하고, 바라보는 것만큼

자라나는 것입니다.

자신을 주님의 시각으로 보고 사랑하는 자는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압니다.

왜?

자신만을 앞세우고

이웃을 폄하시키는 오류를 범할까요?

왜?

자포자기에 빠져

세상을 온통 암울한 구름으로 물들일까요?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의 씨가

나 자신의 가슴에서 싹트고 자라나

한 사람, 또 한 사람씩

사랑의 텃밭을 만드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자는

결국 그 사랑으로 인해 스스로를 다시 사랑하고

주변의 이웃들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는 것입니다.

사랑의 속성은

주님을 귀한 존재로,

자신의 소중한 사람으로 받아들인다면,

오늘

그대와 나는 세상 속에서 왔다가 사라져가는

덧없음의 존재가 아님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