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함께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모든날을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친히 동행하셔서 여기까지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의 지난날들의 죄를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악함으로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셔서,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오늘의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임재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위해 묵상하고 고민하며 기도할 때에, 지혜와 계시를 풍성히 허락하셔서 그 말씀에 힘과 능력이 있고, 말씀을 듣는 심령들에게 큰 영적 깨달음과 기쁨을 끼치게 하여주시옵소서.

특별히 ‘영적 전쟁에서 승리를 꿈꾸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실 때에, 우리 주사랑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의 비밀을 깨달아 영적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우리 주사랑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우리 교회를 세운 이유를 늘 기억하게 하시고, 그 뜻대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복음을 세계에 전파하는 교회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공동체 안에 여러 기도제목들에도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들이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교회 안에 아픈 지체들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얹어 주시옵고, 심령이 상한 영혼이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최효현 집사님, 위희강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속히 회복시켜 주시옵고,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함께하는 박영숙 전도사님과 박경희 권사님께도 함께 하셔서 그들의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지혜의 아버지 하나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어린 유치초등부부터 중고등부와 청년교회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앞길 위에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잘 아는 세대가 되게 하여주시고, 하나님의 동행을 언제나 경험하는 자녀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더불어 다음세대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과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수고와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선하게 갚아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예배를 마치는 시간까지, 그리고 예배 이후의 삶까지도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