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bs신학생들과 아랏산 쫌노암공동체 볍씨 뿌리기지원하고 같이 식사하고 왔습니다.  마른땅에도 물이 있는 논에도 볍씨를 뿌리고 심었습니다. 이곳 공동체에 영적으로나 곡식이나 뿌린만큼 풍성한 열매를 맺길 기도합니다. 

며칠전에 저희 스텝들과 이야기나누는 중에  코로나로 인해  가난한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 더욱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도와주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자기들도 조금씩 돈을 내겠다며 꼭 도와주고 싶다고 해서 

의논하여 30가정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한 가정당 식용유 설탕 마늘 계란 간장 통조림등등  생활에 필요한10가지 품목으로 준비를하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30가정은 현지 동장님이 직접 가난한 가정을 선택해주시기로 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이웃을 바라보며 섬길 수 있는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도 네 이웃을  사랑하라...

스텝들과 함께 

이웃을  섬길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