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애통하는 자의 복을 주옵소서!

◉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1. 주여! 간절함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 걱정은 내가 해결해 줄 것이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살아가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줄 것이다!” 주님! 이 말씀 앞에 단순히 순종케 하옵소서!

2. 주여!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눈물이 날 정도로 간절한 사람이 애통하는 사람이요, 위로를 받게 된다고 하셨사오니, 간절함을 회복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 고후 1: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3. 주여! 나의 죄에 대하여 애통하게 하옵소서! 세상적인 애통이 아니라, 십자가 앞에서 영적으로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4. 주여! 죄와 허물을 깨닫고 말씀의 거울 앞에서,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고, 들으시고, 무게를 달아보시고, 시험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자로 애통케 하옵소서!

◉ 사 6: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 빌 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 시 51:2~3 “2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5. 주여! 심령이 너무 무뎌져서 전혀 슬픔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사람들이 많사오며, 너무 이기적이어서 자신의 안락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우리들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눈물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6. 주여! 한국교회가 불같이 일어나고 부흥될 때는 애통의 눈물이 쌓여갈 때였음을 기억하나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칭찬을 받은 이유도 왕으로서의 자질이 탁월했기 때문이 아니며, 뛰어난 지혜와 지략을 소유했음도 아니며, 행정적인 수완과 능력을 가졌기 때문도 아님을 말씀하셨습니다.

◉ 시 6: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 시 42: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7. 주여! 다른 사람의 죄악 때문에 내 가슴을 치며, 울며, 애통하는 영성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세 번 우셨던 기록이 모두 다 타인을 위한 눈물이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 요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 눅 19: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 히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주여! 자녀들의 아픔을 품고, 눈물 흘리게 하옵소서! 이웃의 문제를 품고 동정의 눈물을 흘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의 문제를 놓고 긍휼의 눈물을 흘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애통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9. 주여! 기도하면서 눈물 흘리는 애통이 있게 하소서! 눈물의 기도에 능력이 나타나고, 응답이 속히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됨을 믿습니다.

◉ 사 38:5~6 “5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6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10. 주여! 진정한 애통은 성령의 역사임을 깨닫게 하소서! 애통함으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애통을 통해서 참된 위로와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 시 42:1~3 “1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이 모든 말씀을 참된 위로자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