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퇴치를 위한 113 예배 운동

모이는 예배의 소중함을 회복하라!

◉ 행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1. 주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 함께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함께 모이는 교회로서 온전한 예배의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 주여! 그동안 상황적 어려움을 핑계하여 예배에 소홀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삶의 환경이 어렵고, 시간이 안된다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영적 게으름을 피웠던 것을 고백하오니, 긍휼히 여기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3. 주여!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시도하지 못했던 온라인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고, 무너졌던 가정예배가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었나이다. 이를 통해 신앙생활의 새지평이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4. 주여!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에서 다시 함께 예배드리는 모이는 회중교회가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려움으로 움츠러들었던 심령들에게 예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모함을 주셔서, 예배가 회복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5. 주여! 모이는 교회뿐만 아니라 흩어지는 교회로서도 교회의 사명과 기능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지역사회의 약자들을 돌보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6. 주여! 기독교 신앙의 근본은 공동체성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도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라고 하셨나이다. 신앙생활은 본질적으로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며, 모일 때 더욱 큰 역사와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음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7. 주여! 공동체로 모이는 예배와 연합을 통해서 다가오는 시험과 고난을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 라고 말씀하셨나이다. 함께함으로 시험과 고난을 능히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8. 주여! 성도들의 영적이며 인격적인 교제를 통하여 신앙이 전수되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9. 주여! 공동체로 모일 때에, 사회적으로 미치는 선한 영향력도 커질 수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함께 모여 예배함으로 영적인 힘을 모으게 하시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라와 민족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10. 주여! 이 땅에서의 예배를 통하여, 장차 하늘에서 이루어질 천상의 예배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지상에서의 예배를 잘 드리며 훈련하여, 마침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상의 예배에 우리 다함께 영광으로 주를 보게 하옵소서!

11. 주여! 공동체를 와해시키고 위협하는 현대사회의 개인주의와 단절의 문화에 익숙

해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문명의 발달로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영적, 사회적 무지를 깨뜨려주시고, 함께함의 가치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12. 주여!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 속에 있나이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함께 모여 영적인 새 힘을 얻게 하시고, 예배에 성공함으로 모든 것에 성공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렘 17: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이 모든 말씀을 예배의 회복을 통해서 응답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