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허무함과 목마름을 해결할 유일한 곳은 어디인가요?

● 마태복음 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이어령 박사는 한국사회의 대표적 지성인이자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2007년 세례를 받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혹시 알츠하이머에 걸렸느냐?"

“왜 교회에 가느냐?” “어쩌다가 예수를 믿게 되었느냐?” 며 자신을 배신자 대하듯 질책하며 말했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들조차 “예수쟁이가 됐다면서?”하며 비아냥거렸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인이라면 집에서 찬송 부르고 성경 읽으면 되지 왜 사람들 앞에 나서서 예수 믿는 티를 내냐며 대놓고 욕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그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화내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얼굴과 거동에서 자신이 그동안 걸어왔던 외롭고 황량한 벌판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박사가 했던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배가 고프면 어디에 가지?” “식당에 가지요.”

“뭔가 알고 싶을 때는 어디로 가지?” “도서관에 가면 되지요.”

“심심하면?” “극장에 가서 영화 보면 되지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지요.”

“그럼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갈증 나고, 놀아도 심심하고, 배워도 답답하면 어디를 가나?”

"...."

할 말이 없자, 싸우고 소송하고 사교집단처럼 이상한 짓을 한다는 교회를 들어 “그런데를 왜 가느냐?”고 반박하더랍니다.

그때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모든 교회가 다 영적으로 건강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영혼이 메마른 사람이 찾아갈 곳은 교회가 아닌가. 부패한 교회가 있다고 해서 교회에 가지 말라는 것은 병원의 의사가 수술하다 죽었으니 앞으론 병원에 가지도 말라는 것과 같은 거라네.”

● 시편 121: 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라는 책에는 바다에서 물고기 한 마리를 잡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하는 노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는 바다에서 많은 날들을 기다리다가 천신만고 끝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큰 물고기를 배에 매달고 금의환향하듯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항구에 도착하여 물고기를 건져보니 오직 앙상한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상어떼들이 습격하여 물고기를 다 뜯어먹어 버렸던 것입니다. 노인은 심한 허탈감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헛되고 일시적인 세상 적 목표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우리 인간들의 허무한 삶을 상징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정말 똑똑하고 배운 것이 많고 능력이 많은 사람이라도 그가 일생을 바쳐 헌신한 일의 결과는 앙상한 물고기의 뼈와 같이 아무런 유익이 없을뿐더러 허무할 수 있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목숨을 걸고 직장과 사업터에서 생존 경쟁을 치르지만 그 결과는 잠시 있다가 사라지는 물거품과 같습니다. 그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자기 뜻과 자신의 목적대로 사는 인생은 결국 노인처럼 후회와 실망이 가득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사무엘상 12:20~21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사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본능과 양심의 소리가 있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아무리 원숭이가 인간의 흉내를 내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오지의 원시인들도 제단을 만들고 신을 섬긴 흔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영혼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무리 세상 적으로 성공해도 2% 부족함을 느끼며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공허함을 느낍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영적 배고픔과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는 곳ᆢ

자신의 존재의 이유와 가치, 우주의 신비, 생명의 신비, 등 무한한 지식에 대한 호기심에 대한 답을 찾게 해주는 곳ᆢ

죄에 대한 해결과 죽음 이후의 세계,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며 끝없는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주는 곳ᆢ

그곳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인생의 허무함, 우울함을 해결할 유일한 곳은 오직 교회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며 하나님을 무시하고서는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방 안에 누워서는 천장밖에 볼 수 없습니다. 창문을 열어야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닫혀있는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없습니다. 믿음의 창문을 활짝 열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여십시요. 믿음은 결단이고 큰 도약입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고 믿음대로 살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에 확신이 생깁니다. 기도의 응답이 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집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살아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독교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므로 영혼의 목마름과 갈급함을 해결하고 생명의 복을 누리며 살아계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참 행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저의 제한된 경험과 지식 , 한계 안에 가두어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내 안에 갇혀서 밤하늘의 별들을 보지 못하고 천장만 보면서 하나님이 안보인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고 살았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눈과 귀를 열어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도와주시옵소서.

대각성전도집회에 태신자들을 전도하고 태신자들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개입하셔서 믿음의 결단을 통해 더 늦기 전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